A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장기화하면서 경제 상황이 나빠지는데 헌법재판소는 계속 선고를 미루고 있다며, 어느 쪽이든 빨리 결론을 내야 국정이 안정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광화문 천막당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혼란과 혼동을 하루빨리 종식해야 할 헌재가 납득할 만한 이유도 없이 선고를 미루는 건 그 자체가 헌정질서 위협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위헌적 포고령을 선포하고 국회에 군대를 진입시킨 헌정 파괴 행위를 세상 사람들이 다 봤는데 또 무슨 증거가 필요하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게 다시 면죄부를 주면 아무 때나 군사 쿠데타를 해도 된다는 비상계엄 면허증을 주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민주화 운동의 산물로 태어난 헌재가 헌법 수호 책무를 저버리고 있단 비판이 쏟아진다며 탄핵 이후 백일 넘게 기다린 국민의 신임에 이제는 응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표는 광화문 천막당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혼란과 혼동을 하루빨리 종식해야 할 헌재가 납득할 만한 이유도 없이 선고를 미루는 건 그 자체가 헌정질서 위협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위헌적 포고령을 선포하고 국회에 군대를 진입시킨 헌정 파괴 행위를 세상 사람들이 다 봤는데 또 무슨 증거가 필요하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게 다시 면죄부를 주면 아무 때나 군사 쿠데타를 해도 된다는 비상계엄 면허증을 주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민주화 운동의 산물로 태어난 헌재가 헌법 수호 책무를 저버리고 있단 비판이 쏟아진다며 탄핵 이후 백일 넘게 기다린 국민의 신임에 이제는 응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