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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을 검증하는 '100대 비리 국민특별검증단'을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광화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에서 자행된 김 여사와 측근 비리 의혹이 100가지가 넘지만, 수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특검'을 시작해 국민의 심판을 받게 할 거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검증단 단장은 김영호 의원이 맡기로 했고, 자문단에는 민주당 3선 의원 전원이 참여합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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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단 단장은 김영호 의원이 맡기로 했고, 자문단에는 민주당 3선 의원 전원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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