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와 전방위적으로 밀착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 중국과도 관계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최근 북한동향' 자료에서 북한 외교의 중점은 러시아라며 파병 대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들어 나선 지역 중국인 단체 관광을 추진하고 신압록강대교 북측 구간 공사를 재개하는 등 러시아와 밀착하면서 소원해졌던 중국과의 관계도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대미 정책과 관련해서는 대미 비난이 늘었지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관망 기조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또한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계기로 열병식과 대집단체조 개최를 준비하는 동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일부는 '최근 북한동향' 자료에서 북한 외교의 중점은 러시아라며 파병 대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들어 나선 지역 중국인 단체 관광을 추진하고 신압록강대교 북측 구간 공사를 재개하는 등 러시아와 밀착하면서 소원해졌던 중국과의 관계도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대미 정책과 관련해서는 대미 비난이 늘었지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관망 기조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또한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계기로 열병식과 대집단체조 개최를 준비하는 동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