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 대행에 회동 제안..."헌정위기·산불피해 극복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정질서 파탄 위기와 산불이란 중첩된 국가 재난을 극복해야 한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전시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 수호 책무와 재난 대응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모두가 시급을 다투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론을 모으고 국력을 총동원하는 것이 권한대행으로서 한 총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 차례 요청했는데 오늘 중에라도 당장 만나길 바란다며 한 대행의 긍정적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