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이양수 "민주, 역대 최악 산불에도 정쟁 몰두"

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은 역대 최악의 피해를 갱신하는 초대형 산불로 국민이 고통을 겪는데 민주당은 광화문으로 달려가 정쟁에만 몰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헌법재판소를 압박하기 위한 철야농성을 검토하는 것도 모자라 정부와의 산불피해복구 협의조차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전제로 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 삭감으로 지원에 차질을 빚은 데에 사과해도 모자를 판이라며 지금 필요한 정치인의 자세는 정쟁이 아니라 재난 대응과 수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