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서해 수호 영웅 희생 기억...올바로 예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서해수호 55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올린 SNS 글에서, 지난해 군인재해보상법과 국가배상법이 일부 개정됐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다며 국가는 제복 입은 영웅을 올바로 예우하고 보상하기 위해 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진정한 의미의 서해 수호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 가능성뿐만 아니라 중국의 서해공정에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