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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임시주거시설 운영과 지자체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피해 지역 5곳에 재난구호 사업비 2억3천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대부분 지역에서 주불이 사라졌지만 잔불이 살아날 위험성이 남은 만큼, 지금부터는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산불 피해 규모가 역대 최대였던 2000년 동해산불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 산불에 대비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지시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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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은 대부분 지역에서 주불이 사라졌지만 잔불이 살아날 위험성이 남은 만큼, 지금부터는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산불 피해 규모가 역대 최대였던 2000년 동해산불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 산불에 대비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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