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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서울 광화문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 선고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시민사회단체 연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이 파면되지 않으면 또다시 계엄을 시도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라가 시시각각 무너지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하느냐며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헌법재판관 8명에게 결단을 명령하자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리고 있는 헌재를 이대로 둘 이유가 있느냐며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통한 정상화가 시급하고 이를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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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리고 있는 헌재를 이대로 둘 이유가 있느냐며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통한 정상화가 시급하고 이를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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