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현희, 문재인 소환 통보에 "국민 분노 임계점"

민주 전현희, 문재인 소환 통보에 "국민 분노 임계점"

2025.03.30. 오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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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자, 민주당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낸 전현희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수사는 명백한 정치 보복이자 정치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불공정 편향성은 이미 국민 분노의 임계점을 넘은 지 오래로, 망나니 칼춤이 끝나는 날도 머지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전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어제 성명을 내고, 문 전 대통령 소환 통보는 끝이 보이는 윤석열 정권 최후의 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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