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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조속한 결론을 촉구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변론 때는 초시계를 들이대면서 졸속 재판을 밀어붙이더니 정작 판결을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으니 일부 재판관 실명을 거론하며 겁박하고 판결을 지연시키려 한다며 이는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이미 헌재가 수십 차례 평의를 진행한 거로 안다며 선고가 늦어지면서 낭설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국정 혼란과 불확실성을 정리하기 위해 조속히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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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도 이미 헌재가 수십 차례 평의를 진행한 거로 안다며 선고가 늦어지면서 낭설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국정 혼란과 불확실성을 정리하기 위해 조속히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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