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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은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4월에 처리될 수 있게 민주당도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피해 복구에 최소 3~4조 원 이상 소요될 거로 예상된다며 재난을 앞두고 정치가 정쟁에 빠져 할 일을 안 하면 국민 고통은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경북 상주·문경에 지역구를 둔 임이자 비대위원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안 되지만 소를 잃지 않으려면 더 튼튼한 외양간이 필요하다며 국가 재정은 헬기 확보 같은 대책 마련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산불 관련 보고에서, 지난주 목요일 피해 지역 8곳에 1억6천여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냈고 의원과 당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수습과 이재민 안정을 위해 당력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31일) 아침 8시 기준 643건, 8,400만 원의 당원 모금이 이뤄졌고, 의원들은 100만 원 이상 특별당비를 내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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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피해 복구에 최소 3~4조 원 이상 소요될 거로 예상된다며 재난을 앞두고 정치가 정쟁에 빠져 할 일을 안 하면 국민 고통은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경북 상주·문경에 지역구를 둔 임이자 비대위원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안 되지만 소를 잃지 않으려면 더 튼튼한 외양간이 필요하다며 국가 재정은 헬기 확보 같은 대책 마련에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산불 관련 보고에서, 지난주 목요일 피해 지역 8곳에 1억6천여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냈고 의원과 당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수습과 이재민 안정을 위해 당력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31일) 아침 8시 기준 643건, 8,400만 원의 당원 모금이 이뤄졌고, 의원들은 100만 원 이상 특별당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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