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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훈계로 꼽히는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보수 분열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집권의 자양분이 될 뿐이라며 친윤-친한계 등 여권 내 계파 간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SNS에, 현재 대한민국의 주적은 핵을 빼면 시체나 다름없는 김정은보다 집권 시 절대 권력을 손에 쥘 이 대표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서로 마음속으론 윤석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더 미워하면 어떻게 이 대표와 싸울 수 있겠느냐며, 뭉치자며 누군가를 집요하게 비방하는 건 심각한 위선·궤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계엄에 명분이 있다 해도 민주적 가치에 부합할 수 없고 계엄을 막은 역사성만을 평가하기에도 정치 환경이 단순치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여기까지 온 데 양쪽 다 잘못이 없다 할 수 없는 만큼 더 큰 가치인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동지를 향한 미움을 거둘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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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엄에 명분이 있다 해도 민주적 가치에 부합할 수 없고 계엄을 막은 역사성만을 평가하기에도 정치 환경이 단순치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여기까지 온 데 양쪽 다 잘못이 없다 할 수 없는 만큼 더 큰 가치인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동지를 향한 미움을 거둘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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