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선고기일 확정, 그나마 다행...파면 기대"

민주 "윤 선고기일 확정, 그나마 다행...파면 기대"

2025.04.01.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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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한 걸 두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헌법재판관 8명이 윤 대통령을 파면함으로써 민주주의와 민생 위기, 안보와 평화 위기를 반드시 해소해줄 것을 국민과 함께 기대하고 명령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헌재의 구체적인 결정 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8명의 재판관 만장일치 인용을 확신한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마은혁 헌법재판관 미임명이란 위헌 상황을 해소하지 못하고 끝까지 돌이키지 않았던 한덕수 권한대행과 최상목 부총리의 책임은 반드시 물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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