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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로 지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은 '어떤 결과에도 승복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SNS에,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법치주의 최후의 보루라면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대통령과 여야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정치권이 선고 전까지 모두가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결론과 무관하게 혼란 없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이 중요하다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역시 원하는 결정이 나오지 않더라도 선고 이후에라도 승복 선언을 해야 할 거라며 정치인에겐 선고 이후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선고 승복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밝힌 적 있는 한동훈 전 대표는 공개 메시지 대신 측근을 통해, 헌법과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을 기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전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8:0 만장일치 인용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하며 그간 법리검토 없이 지지층만 고려해왔던 국민의힘이 헌재 결과에 격렬히 반응할 거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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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SNS에,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법치주의 최후의 보루라면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대통령과 여야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정치권이 선고 전까지 모두가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결론과 무관하게 혼란 없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이 중요하다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역시 원하는 결정이 나오지 않더라도 선고 이후에라도 승복 선언을 해야 할 거라며 정치인에겐 선고 이후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선고 승복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밝힌 적 있는 한동훈 전 대표는 공개 메시지 대신 측근을 통해, 헌법과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을 기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전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8:0 만장일치 인용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하며 그간 법리검토 없이 지지층만 고려해왔던 국민의힘이 헌재 결과에 격렬히 반응할 거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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