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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형 수송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당장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하 공군 중령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산불 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군은 앞으로 실행 가능한 대안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군의 산불 진화 지원과 관련해 담수 용량이 적은 헬기 대신 대형 수송기를 지원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C-130 수송기는 기장 34.4m, 기폭 40.4m 크기의 대형 수송기로 개조할 경우 만 리터 이상의 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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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군의 산불 진화 지원과 관련해 담수 용량이 적은 헬기 대신 대형 수송기를 지원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C-130 수송기는 기장 34.4m, 기폭 40.4m 크기의 대형 수송기로 개조할 경우 만 리터 이상의 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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