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저자로 참여? 직접 관여 안 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자로 이름을 올린 책이 출간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진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신평 변호사가 내는 책에 윤 대통령 이름이 있는 것은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변론을 실었기 때문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직접 관여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신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기현, 나경원 의원 등이 뜻을 모았다며 저자로 이름을 올린 책 출간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파면돼 곧 물러날 전 대통령은 은인자중하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