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대책...안부 확인 사업 진행

보훈부,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대책...안부 확인 사업 진행

2025.04.02.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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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늘 냉장고 등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시간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는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보훈부는 이를 위해 관리대상 국가유공자의 위험도를 장애 정도와 전쟁 트라우마 등을 토대로 4단계로 나눈 뒤 가장 위험도가 높은 이들에게는 올해 처음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실시간 안부 확인 시범사업이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TV 등 가전제품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는 전력량 정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거나, 현관문과 화장실, 냉장고 등에 문 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보훈부는 또 관련 대책에 1인 가구이면서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보훈돌봄서비스 수혜를 받지 못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고독사 예방 관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65세 이상만 대상이었던 것에서 확대한 것으로, 관리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6천600여 명에서 8천500여 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 등 보훈 복지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며 더 높은 수준의 보훈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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