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권성동 "민주당 집단 광기 극에 달해...최상목 탄핵안 철회해야"

[현장영상+] 권성동 "민주당 집단 광기 극에 달해...최상목 탄핵안 철회해야"

2025.04.02.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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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엽니다.

민주당이 발의해 오늘 보고되는 최상목 부총리 탄핵소추안을 규탄하고, 모레(4일)로 다가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당부 사항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시작하기에 앞서서 지난 영남 대형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또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국민의힘은 추경 편성을 비롯해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과 많은 당원들께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과 특별당비를 납부해 주셨습니다. 먼저 우리 108명 의원님 전원이 기부해 주셔서 1억 7600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비대위원장님께서 당을 대표해서 1000만 원을 기부해 주셨고 모든 의원님들께서 각자 100만 원 이상 기부해 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당원 동지들께서도 1억 5000만 원의 성금을 모아주셨습니다.

특히 안흥수 후원회장님, 강중구 님, 우신구 21대 전 의원님, 김민수 당원동지, 유광원 당원동지, 추경호 당원동지께서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기부해 주신 모든 당원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나누어주신 따뜻한 온정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대통령 탄핵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집단 광기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대통령 파면이 안 될 경우에 유혈사태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공공연하게 테러를 사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보수 성향 재판관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을사오적에 빗대어 파면을 겁박했습니다. 민주당의 전직 원내대표는 탄핵이 기각되면 불복 저항운동을 벌이자면서 내란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공당의 지도부의 입에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말들입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주말 민주당 초선 국회의원 70명은 김어준의 기령을 받고 이재명의 승인을 받아 국무위원 총탄핵 운운하면서 무정부 사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어제는 헌법에 규정된 헌법재판관들의 임기를 민주당 마음대로 연장하는 법에다가 마은혁 강제 임명법까지 법사위 소위에서 강행 처리했습니다. 입법권을 헌법 파괴의 흉기로 쓰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입니다.

거대야당은 기어이 오늘 본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을 보고합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도 아니고 이틀 뒤에는 탄핵 선고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의 30번째 줄탄핵, 최상목 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실익이 없는 분풀이식 보복이고 다수당의 폭거입니다. 밖으로는 AI 전쟁, 관세 전쟁이 긴박하게 벌어지고 있고 안으로는 민생경제 상황이 엄중한 이 중대한 시기에 경제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한 탄핵이자 테러입니다.

민주당이 조금이라도 국가 경제를 생각하고 민생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즉시 최상목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철회해야 됩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지금 민주당의 눈에는 국가도 경제도 민생도 없습니다. 오로지 조기대선을 통해서 아버지 이재명을 대통령에 옹립해서 절대권력을 누려보겠다는 망상에 빠져 있습니다. 아버지 이재명의 조기 등극을 위해서는 경제건 외교건 안보건 사법부건 헌재건 모조리 탄핵하고 파괴하며 제거하겠다는 태세입니다.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집단 광기와 폭주에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틀 후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나옵니다. 탄핵소추 가결 111일 만의 선고입니다. 지난 111일을 돌아보면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여객기 참사, 대형 산불을 비롯한 대형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민주당은 한덕수 권한대행까지 탄핵하면서 끊임없이 국정 파괴를 시도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소신을 지키며 우리 당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4월 4일 헌재에서 어떠한 결정이 나더라도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일 뿐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한시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국민을 믿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를 다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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