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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3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영수 :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김영수입니다. 4부 시작하겠습니다. 목요일은 여론조사의 흐름을 짚어드립니다. 여론뚱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23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 결과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배종찬 : 우선은 중요한 건 이제 지자체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또 전국적으로 나눠져 있고 TK에서 이제 김천은 국민의 힘이 가져갔지만 사실 진검 승부라고 하면 충남 아산이었을 거예요. 결국 아산은 민주당의 품으로 갔다. 민주당이 3곳을 차지했거든요. 또 경남 거제도 민주당이 가져갔어요. 이런 걸 보면 지금 탄핵 정국에 국민의힘은 굉장히 악재 상황이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이고 다만 이제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완전히 압도한 선거였냐 그렇게 보기는 어려운 건 바로 담양입니다. 담양에서는 근소한 차이기는 하지만 조국혁신당이 첫 지자체장을 배출했어요. 그런 걸 보면 민주당도 호남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민주당 깃발만 꽂는다고 해서 호남의 승리를 거둘 수 있다 호남은 우리 거다 이런 건 좀 다른 공식이 만들어진거죠.
◆ 김영수 : 예 그렇군요. 김봉신 부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를 어떻게 읽고 계세요?
◇ 김봉신 : 예 먼저 이제 부산 교육감 같은 경우가 가장 큰 선거였는데요. 여기서는 이제 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인 김석준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역시 교육감 선거는 후보 단일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부산도 이제 TK의 중심인데요.
◆ 김영수 : 보수는 단일화를 못했나 봐요.
◇ 김봉신 : 단일화 갈려 나갔습니다. 이 경우에는 진보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줬고요. 더군다나 방금 배 소장님 말씀 주신 것 처럼 거제와 김천 이 두 군데는 사실은 국민의 힘이 돼야 될 것 같아요.
◆ 김영수 : 원래 국민의힘 지역구였고요.
◇ 김봉신 : 5개의 기초단체장 중에서 그런데 이제 거제를 넘겨주면서 국민의 힘이 굉장히 옹색해졌습니다. 김천시장 하나를 잡고 만족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고요. 민주당은 5개 중에서 3개를 당선시켜서 상당히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소장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전남 담양군 선거에서 여기서 이제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사실 후보의 재산 등록 이런 민주당 후보죠. 그런 이슈가 불거진 데다가 조국혁신당에 조국이 지금 없습니다. 그 조국이 없는 혁신당, 그냥 혁신당이죠. 조국 빼고 혁신당인데 이 정도로도 호남에 근거를 마련할 수가 있다. 이거 굉장히 큰 거거든요. 지난 작년 보고에서는 근거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교두보를 호남에서 마련함으로 인해서 민주당도 더불어민주당도 자신의 텃밭 안방에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이런 교훈입니다.
■ 배종찬 : 근데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것이 부산 교육감의 경우에는 이번 재보궐 중에서는 가장 큰 지역 큰 선거였거든요. 부산 전체이기 때문에 그런데 불과 투표율이 20%대밖에 안 돼요. 이건 우리가 진짜 좀 지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교육감이라고 하는 중차대한 자리인데 유권자 4분의 1 정도 되는 선택으로 가려진다. 그것도 일종의 인지도 싸움이 돼 버렸거든요. 왜냐하면 김석준 당선자의 경우에는 교육감의 경우에는 2004년부터 8년간 이미 교육감을 했었어요. 이런 부분들도 저는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교육감 선거를 계속해서 문제가 있다 문제가 있다 하면서도 그대로 놔두고 있거든요. 이렇게 가서는 안 될 것 같아요.
◆ 김영수 : 만약에 이번 탄핵 심판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기 대선으로 이어진다면요. 이 지금 선거 결과가 많은 영향을 미칠까요?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어떻게 보세요?
■ 배종찬 : 그렇죠. 조기 대선으로 간다고 한다면 지금 국민의힘으로서는 별로 좋은 환경이 아닌 겁니다. 왜냐하면 대표적인 것이 경남 거제인데 이게 일단은 부산 경남은 상당히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017년에 있었던 당시에 탄핵 직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에 선거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부산에서 득표율 1위, 울산에서 득표율 1위, 경남에서 근소하게 홍준표 후보에 이어서 득표율 2위였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이 탄핵이라는 것이 상당히 타격입니다. 그래서 지금 거제라는 부분은 물론 담양이 민주당이 차지하지 못한 것도 아프지만 그런데 거제를 가져갔잖아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경남 거제가 조선업이거든요. 그런데 그만큼 경제가 안 좋은 거예요. 지금 우리는 뭐 상호 관세에 대해서 경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에게는 조선업이 있다고 그러면서 조선업이 뭐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구체화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24%인데 우리는 상호 관세가 25%예요. 분명히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도 다녀오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별로 표는 안 나요. 이걸 어떻게 하겠냐 그러니까 이런 것도 이번 재보궐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봐요.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김봉신 부대표님도 그렇게 보세요?
◇ 김봉신 : 예 맞습니다. 정확하게 배 소장님 말씀 주셨는데요. 이게 사실은 선거에서 예측을 할 때 있지 않습니까? 충청도 그러니까 지금 같은 경우에는 충남 아산시장 선거를 보면 전국 판세가 대량 눈에 들어온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국을 다 볼 수 없는 경우에 딱 한 곳 한 군데만 봐서 전국을 보려면 충청남도인데요. 아산시장 선거에서 오세현 민주당 후보가 60% 가까이 득표를 해 버립니다. 58%인데요. 그다음에 국민의힘 후보는 38%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이렇게 큰 격차라고 한다면 이거는 민심이 분명하게 이번에 탄핵과 관련돼서 이 정국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게 무엇인가 빨간 불을 보여주고 계신 거다.
◆ 김영수 : 그렇군요.
◇ 김봉신 : 이렇게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여론뚱신 한 주간의 여론조사 흐름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갤럽 여론조사를 좀 볼게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보수층의 결집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반면 진보층이 결집하면서 민주당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어떤 조사였습니까?
◇ 김봉신 : 예 한국갤럽 자체 조사인데요.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 조사를 했습니다. 오차 범위는 이게 천명 정도라 ±3.1%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국민의 힘은 3% 포인트 더 낮아져서 33이 됐습니다.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은 1% 포인트 직전 조사보다 더 좋아져서 41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41 대 33이니까 이게 격차가 꽤 나는 거죠. 8%p 격차가 납니다. 이렇게 따지면 이게 그 조사 시기를 보시면
◆ 김영수 : 오차 범위 밖이에요. 이게
◇ 김봉신 : 오차 범위 밖입니다. 조사 시기를 보시면 이재명 대표가 2심 무죄를 받는 그거를 이제 살짝 걸쳐서 이렇게 조사가 된 건데 이게 41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지난 12월 3주에 48 그 후에 가장 높은 지지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올해 들어서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점을 찍었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은 저점입니다. 33 그리고 오차 범위를 벗어난 격차를 보였는데요. 이렇게 따지면 국민의 힘은 조금 더 분발해야 만약에 다음 선거 또 준비한다든지 하는 것들이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 김영수 : 예. 리얼미터 조사는 어떻게 나왔어요?
■ 배종찬 : 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에 의뢰를 받아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조사입니다. 이거는 1500여 명이 되니까 오차 범위가 ARS 조사 ±2.5% 포인트의 무선 자동응답 조사 결과입니다. 국민의 힘이 36.1% 민주당이 47.3%입니다. 10% 이상 민주당이 앞서는 결과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서는 결과입니다. 위에 우위에 있는 결과인데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비교를 해보면 3.9% 포인트 약 4% 포인트가 내려온 것이고요. 민주당은 3.7% 포인트 약 4% 포인트가 올라간 겁니다. 서로 이제 교환이 된 거죠. 국민의힘은 내려오고 민주당으로 올라오는데 그런데 저는 이런
◆ 김영수 : 같은 모습이네요.
■ 배종찬 : 그렇죠 그런데 저는 갤럽도 그렇고 이게 결집의 문제라기보다는 갤럽의 경우에는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가 한 절반 정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리얼미터는 거의 반영을 해서 이건 저는 결집보다는 이재명 대표의 무죄 선고가 영향을 더 많이 준 거 아닌가 그렇게 볼 수 있는 게 대표적인 게 갤럽의 경우에는 서울 지역이 국민의 힘이 대체적으로 경쟁력 있게 나오는 지역이거든요. 그런데 서울에서 민주당 44% 국민의힘 29% 충청에서는 민주당이 40% 국민의힘 38% 이건 다른 것보다는 이재명 대표의 무죄 선고가 컸을 거예요.
◆ 김영수 :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인용과 기각에 대한 여론조사도 있었네요.
◇ 김봉신 : 예예 이 조사는 전국 지표 조사입니다. 전국 지표 조사는 4개 회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데요. 엠브레인퍼블릭 캐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입니다.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이 됐고요. 역시 점유율은 ±3.1% 포인트 이 조사에서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58% 직무로 복귀해라가 37%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21%p 격차인데 이 조사가 전화 면접 조사이고요.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는데요. 여기에서 중도 성향이신 분은 파면해야 된다가 70%입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중도 성향이신 분들이 더 많을 텐데 여기서 10명 중 7명이 파면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보수 성향이신 분들 중에서는 복귀시켜야 한다가 73이지만 이분들 중에서도 파면해야 된다가 22%예요. 보수 성향이신 분들에서도 다섯 분 중에 한 분은 또 파면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 이 전화면접 조사에서 꾸준히 파면 의견이 전국 평균으로 한 10명 중에 6명 정도로 꾸준합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이 탄핵 인용 기각 여론조사가 계속됐잖아요. 흐름상 보면 어때요?
■ 배종찬 :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방금 전에 이제 김봉신 부대표가 중도층은 어떻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 조사의 흐름만 놓고 보면 NBS 조사의 직전 조사보다는 파면은 내려왔고 복귀는 좀 올라갔어요. 그 차이는 있는 거죠. 그러니까 오히려 이제 약간의 흐름에 좀 차이를 보면 불과 2,3주 전만 하더라도 민주당이나 탄핵 찬성 쪽에서는 그래 인용이야 만장일치야 무슨 소리야 그랬는데 좀 이 선고일이 이제 확정되기 전이더라도 뭐 3월 말 정도면 이제 지금 생각해 보면 가까워져 있다는 걸 알 수가 있는 거죠. 24일에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선고가 있었고 당시에 또 26일에는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가 있었죠. 그 주가 이른바 슈퍼위크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러면서 상당히 또 좀 보수층의 기대감이 높아졌어요. 왜냐하면 일각에서 들렸던 민주당 게시판에 그런 이야기가 올라왔다고 그랬나요? 5 대 3 데드락 인용이 5 기각이 3으로 좀 굳어진 것 아니냐? 물론 확인할 길은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면서 보수층의 기대감은 좀 더 올라가는 최근의 추세였다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러면서 민주당의 반응은 우리 김영수 앵커도 아실 겁니다. 장외 집회든 장외 최고위원회의에서 빨리 파면 선고해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빨리 임명해라 이런 어떤 흐름으로 가게 되는 이유도 이제 조금 파면은 조금 내려오고 복귀는 올라가는 여론도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되겠죠.
◆ 김영수 : 그렇군요. 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승복 여부 관련해서 또 여론조사가 있었어요.
◇ 김봉신 : 예 리서치뷰의 여론조사입니다. 자체 조사인데요. 3월 29일부터 3일 동안 31일까지 조사가 진행이 됐고 역시 오차 범위는 ±3.1% 포인트 이 조사는 ARS 조사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는데요. 여기에서 탄핵 심판 결과를 수용하겠느냐라고 물어봤을 때 수용하지 않겠다가 51%. 절반 정도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수용하겠다가 42%로 9%p 격차 정도 나왔습니다. 근데 이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이거는 조사 기관마다 조금은 다릅니다. 조금은 다르고 방금 전 그 좀 전에 말씀드렸던 그 NBS 조사 전국 지표 조사에서는 수용하겠다가 또 56이 나왔습니다. 수용하지 않겠다가 40 나왔습니다. 이게 그러니까 조사마다 같은 조사 기관에서 조사할 때도 조금씩 다르고요. 그리고 시기마다 조금 뭡니까? 조사 방법에 따라서도 조금 달라지고요. 이렇게 나옵니다.
◆ 김영수 : 수용하겠다가 훨씬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는데 지금 보니까 그렇지는 않네.
◇ 김봉신 : 예 그렇지 않습니다. 고관여자들 그러니까 지금 리서치뷰 조사에서는 수용하지 않겠다가 절반 정도로 좀 더 많았지 않습니까? 여기 ARS 조사 즉 그 정치에 관심이 많고 막 참여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서 수용하지 않겠다라는 게 절반 정도 나왔다라는 거는 관여도가 높고 돈을 낸다든지 참여한다든지 당원이 된다든지 아니면 집회 시위에 나가신다든지 하시는 분들은 수용하지 않겠다 내 마음에 안 들면 수용하지 않겠다라는 그런 응답이 상당히 있는데요. 이 리서치 비율 조사에서 또 한 가지는 바로 이 수용하지 않겠다라는 51% 에서요. 국민의 힘을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57%가 수용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47%가 수용하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관여도가 높은 상태에서 국민의 힘을 지지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아우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는 좀 수용 못하겠어라는 입장이 조금 더 상대적으로 많다 이렇게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 배종찬 : 이렇게 보시면 돼요. 이게 지금 동상이몽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식이면 이제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보수층에서는 기각하면 수용하겠다 이거예요. 인용이면 수용 못하겠다 이거고 민주당 지지층과 탄핵 찬성층에서는 인용되면 파면되면 수용하겠다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를 지금 박홍근 의원도 그런 글을 올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런 서로 간에 차이가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 그래요. 서로 승복을 하느냐 안 하느냐 가지고 또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이제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게 이제 바로 그런 이유인데요.
◆ 김영수 :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을 해야 국론 분열을 좀 더 막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 배종찬 : 김 앵커님 말씀대로 어떤 결과든 사실은 승복이라는 표현보다는 저는 받아들여야 된다라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한데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내일 어떤 결과를 나오든 어느 한쪽은 못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죠.
◆ 김영수 : 예. 또 다른 여론조사 한번 볼까요? 탄핵이 인용되면 60일 이내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어떻게 나왔나요?
◇ 김봉신 : 좀 전에 읽어드린 그 에너지경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ARS 조사 에서 보면은요. 이재명 대표가 49.5가 나왔습니다. 이게 다자 선호도라서요. 여러 명을 불렀는데 김문수 장관 16.3 이렇게 두 분이 두 자릿수고요. 나머지는 이제 한 자리입니다. 홍준표 시장 7.1 한동훈 전 대표 6.7 오세훈 시장 4.8 이런 정도로 지금 나왔습니다.
◆ 김영수 : 기존 조사 이거 계속 했었던 조사잖아요. 흐름은 어땠습니까?
◇ 김봉신 : 흐름은 이재명 대표는 조금 좋아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직전 조사가 3월 2주 차이니까 2주 전이었는데요. 그때 46.9였는데 49.5로 2.6% 포인트 좀 더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 이 조사는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가 나타난 이후에 조사가 된 거니까 26일부터 18일 조사니까요. 그렇게 따지면 그 영향이 좀 많이 들어갔는데 그 내용을 감안해서 보면 이재명 대표 쪽으로 좀 더 쏠리고 있다. 어떤 선명하게 이재명 대표가 지금 보이고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김문수 장관이 극히 미세하지만 물론 이 변동은 전부 다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극히 미세하지만 18.1에서 16.3이 됐습니다. 그래서 약간 빠지는 오차 범위 내에 변동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보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여권 후보를 모두 다 합치면 36.6이라고 하고 있는데 야권 후보를 다 합치면 여기 뒤에 보시면 이제 김동현 1.8, 유승민 1.6 김부겸 1.4 김경수 0.8이 있거든요. 이걸 합쳤을 때 55.1입니다. 격차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그래서 이렇게 ARS 조사만으로 봤을 때에는 민주당 또 이재명 대표 쪽으로 많이 지금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배종찬 : 그렇죠.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는 말 그대로 무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거죠. 그걸 통해서 수도권도 그렇지만 또 비명계는 싹 정리가 됐잖아요. 그다음에 또 호남 민심도 어느 정도 다독거릴 수 있는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호남에 가서 민심을 자극하고 싶어도 아니 재판 좀 봐야 되잖아요. 볼게요. 그거 보고 결정할게요. 이래왔던 것을 좀 이제는 가라앉힐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 반면에 지금 무죄 역효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은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과 좀 가깝게 인식되고 있는 김문수 장관이겠죠. 그 영향이 그대로 고스란히 미쳤는데 그래도 핵심은 이 부분일 거예요. 결과적으로 내일 이후에 조사가 만약에 조기 대선으로 간다면 내일 이후에 조사 결과가 좀 더 명확하게 명징하게 보여질 것이다. 왜 내일 인용이냐 기각이냐에 따라서 인용이면 조기 대선이니까 이제는 국민의힘 지지층들도 누군가를 결정해야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반면에 복귀가 되고 기각이 된다면 이건 또 다른 또 이유가 전혀 다른 판세가 벌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고
◆ 김영수 : 잘 들었습니다. 이 선거법 위반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가 2심에서 무죄가 나오면 대선 가도에 날개를 달 것이다라는 분석이 많았잖아요. 그게 여론조사에 좀 나타나고 있다라고 봐야 되겠습니까? 어떻습니까? 그 정도입니까?
◇ 김봉신 : 예. 저는 이게 미세한 조짐으로 지금은 있는데요. 상당히 반영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이 보고 있고요. 그거는 아무래도 이제 미결정하신 분들이 이 이재명 대표 쪽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고요. 이 여론조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좋아지고 있고 그리고 이재명 대표도 나빠지지 않고 극히 미세합니다. 오차 범위 내라서 그거를 일반화시켜서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좋아지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또 다른 여론조사를 잠깐 볼게요. 한국 갤럽 여론조사인데요. 지지하는 정치인이 없다고 응답한 부동층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 거예요?
◇ 김봉신 : 지지하는 정치인이 없다 이게 그 장내 정치 지도자 선호도만을 따지면 그렇게까지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다 없다 어떻게 나타나고 이렇게 나타나지는 않는데요. 이게 지난 3월 25일에서 27일 이 이 장내 정치 지도자 선호도만을 보면은요. 전화 면접 조사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34% 그리고 없다 뭐 모름 이게 37이거든요. 근데 이게 꼭 증가한다라고 볼 수 없고 다만 더 많은 것 같다 그러니까 적지는 않다. 이것도 역시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다만 이제 모름 또 없다 또 잘 모르겠다 이렇게 유보하는 응답이 37%나 되니까.
◆ 김영수 : 과거 여론조사하고 비교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 배종찬 : 그렇죠. 그런데 이제 직전 조사하고 비교를 해보면 그게 제일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차기 정치 지도자가 무죄를 절반 정도는 기간상 포함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어요. 그러니까 직전 조사도 34 이 조사도 차기 정치 지도사는 이재명 34예요. 그러니까 이제 차이가 없는데 부동층은 이제 더 올라갔거든요. 직전 조사보다 그 이야기는 이재명 대표는 결집은 하지만 또 대선으로 만약에 간다고 그러면 이건 또 다른 국면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이나 보수 쪽은 초관망 상태다 그러면 누군가는 그렇게 이야기할 거예요. 이재명 대표가 거의 뭐 끝난 거 아니냐 이제 뭐 대세론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청취자분들이 혹시 기억을 떠올리신다면 2002년에 대선 때 이회창 대세론이 있었어요. 그런데 대세론이 끝까지 갔나요? 마지막에 또 달라지거든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양자 대결 구도가 되면 또 다시 보수층들은 또 국민의 힘은 결집을 하면 또 비슷하게 가요. 그런 걸 조금 이제 암시한다고 할까요? 그러니까 이제 초관망 상태의 초결집 상태의 이재명 후보 이재명 대표 또 초관망 상태의 국민의힘의 변화는 또 변할 수 있다라는 것을 이제 암시한다. 또 좀 전망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이렇게 보죠.
◆ 김영수 : 예 다른 조사도 있었죠. 비슷한 조사 NBS 조사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 김봉신 : 예 잠깐 이제 제가 조정을 하려면 이재명 갤럽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36에서 34가 돼서 오차 범위 내에 2% 포인트 하락인데 의견 유보는 37에서 37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변함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거는 변화가 없고요. 전국 지표 조사에서는 미세한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오차 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미세한 변화가 이재명 대표가 직전 조사에서 33에서 31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2% 포인트가 약간 빠졌습니다. 이거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다만 말씀 주셨던 것처럼 없다 모름 무응답이 이 조사에서는 30에서 35로 4% 포인트 늘었는데 이것도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그러니까 큰 틀에서 보면 그렇게 이제 큰 변화는 없지만 조짐으로 따지면 이렇게 약간씩 변화가 되고 있을 때 유보 응답을 이재명 대표가 그러면 확 먹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없다 모르면 무응답이 이렇게 많고 이재명 대표가
◆ 김영수 : 옳은 무응답이 많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겠습니까?
◇ 김봉신 : 그렇습니다. 바로 그 부분인 거죠.
■ 배종찬 : 그렇죠 여전히 여기에 이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리스크 또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보수층 또 국민의 힘 지지층들이 결집하는 포비아 현상이 그치지는 않았다. 그러니 그 비호감도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느냐 말하자면 이런 부분이죠. 이번 재보궐 선거 지역에서도 전남 담양 자치단체장 선거에 김봉신 부대표가 아까 이야기했는데 이재명 대표도 찾아갔었다고 그랬죠. 찾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이 됐거든요. 그런 걸 보면 아직까지 호남 장악력이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당 내로만 보면 유일해요. 일극 체제는 분명한데 그런 부분을 우리가 일반 유권자로 넓혔을 때는 여전히 좀 남아 있는 또 과제가 있거든요. 그렇군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여론조사는 보여준다고 할 수가 있는 거죠.
◆ 김영수 :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서 분석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결국 이제 윤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내일 탄핵심판 선고가 이제 이 여론조사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거예요. 선거 결과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 배종찬 : 정반대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짧게 기각부터 먼저 말씀드릴게요. 기각이 되면 완전히 또 다시 재구성이에요.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리스크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는 겁니다. 하나도 안변하고 왜냐하면 바로 대선을 할 수가 없으니까 그다음에 물론 이제 정치권이 아수라장이 되고 격전장이 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인 것이고 이제 인용이 된다면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이 더 탄력을 받겠죠. 그거는 단기적으로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그러니까 대통령의 내일 선고가 탄핵 심판 선고가 인용이냐 기각이냐에 따라서 정치권 상황은 천양지차입니다. 하늘과 땅 차이.
◆ 김영수 : 그렇겠죠. 큰 파장이 예상이 돼요. 어떤 결과가 됐든 그런데 여론조사 흐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라는 말씀을 해 주시는 거잖아요. 김봉신 부대표는 어떻게 기각 인용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까?
◇ 김봉신 : 일단은 기각되고 인용이 되면 만약에 기각이 된다면 기각을 바라는 여론이 지금 한 전체로 따지면 한 35 정도 나오지 않습니까? 그 나머지 한 60 정도가 여기서 굉장히 크게 실망을 할 텐데요. 그분들 중에서 일부는 격렬하게 저항할 수도 있겠지만 나머지 분들 중에 열패감이라든지 아니면 정치적인 회의감 이런 것 때문에 자포자기하고 오히려 여론조사의 응답 적극성이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각이 된다고 해서 여론이 지금까지 탄핵 찬성했던 분들이 여론을 뒤덮거나 이렇게 되지는 않죠. 반대로 인용이 될 경우에는 인용이 돼서 파면이 된다고 했을 때 이분들이 뭡니까? 지금까지 이제 기각을 주장했던 분들이 전부 다 나와서 여론조사 적극성이 확 커지기보다는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다. 그래서 결정된 데에 따라서 큰 흐름을 추종할 수가 있겠다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 김영수 : 대선주자 지지도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 배종찬 : 그렇죠. 인용이 되면 이재명 대표의 차기 정치 지도자 지지율과 양자 대결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더 올라갈 수밖에 없을테고 인용이 된다면 바로 조기 대선 국면이니까요. 국민의힘 쪽은 정비가 안 된 상태고 윤심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또 관계 후보에 따라서 그런데 이제 기각이 되면 전혀 조기 대선이 아니라 그대로 다시 또 지금 상태가 비상계엄 이전 상태가 유지되는 거죠. 물론 유권자들이나 국민의 심리적 상태는 다르겠죠. 하지만 이제 기각이 되면 이재명 대표로서는 상당히 난감하고 민주당으로서는 재결집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또 다시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봐야죠.
◆ 김영수 : 네. 김봉신 부대표는 어떻게 보세요?
◇ 김봉신 : 맞습니다. 인용이 됐을 때 사실은 그 대선 주자들 중에서는 국민의 힘에서 단일화가 그러니까 경선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다를 텐데요. 거기서 나온 분이 이재명 대표하고 어깨를 견줄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될 겁니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목요일 여론뚱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배종찬 연구소장 김봉신 부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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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3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영수 :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김영수입니다. 4부 시작하겠습니다. 목요일은 여론조사의 흐름을 짚어드립니다. 여론뚱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23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재보궐 선거 결과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배종찬 : 우선은 중요한 건 이제 지자체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또 전국적으로 나눠져 있고 TK에서 이제 김천은 국민의 힘이 가져갔지만 사실 진검 승부라고 하면 충남 아산이었을 거예요. 결국 아산은 민주당의 품으로 갔다. 민주당이 3곳을 차지했거든요. 또 경남 거제도 민주당이 가져갔어요. 이런 걸 보면 지금 탄핵 정국에 국민의힘은 굉장히 악재 상황이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이고 다만 이제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완전히 압도한 선거였냐 그렇게 보기는 어려운 건 바로 담양입니다. 담양에서는 근소한 차이기는 하지만 조국혁신당이 첫 지자체장을 배출했어요. 그런 걸 보면 민주당도 호남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민주당 깃발만 꽂는다고 해서 호남의 승리를 거둘 수 있다 호남은 우리 거다 이런 건 좀 다른 공식이 만들어진거죠.
◆ 김영수 : 예 그렇군요. 김봉신 부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를 어떻게 읽고 계세요?
◇ 김봉신 : 예 먼저 이제 부산 교육감 같은 경우가 가장 큰 선거였는데요. 여기서는 이제 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인 김석준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역시 교육감 선거는 후보 단일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부산도 이제 TK의 중심인데요.
◆ 김영수 : 보수는 단일화를 못했나 봐요.
◇ 김봉신 : 단일화 갈려 나갔습니다. 이 경우에는 진보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줬고요. 더군다나 방금 배 소장님 말씀 주신 것 처럼 거제와 김천 이 두 군데는 사실은 국민의 힘이 돼야 될 것 같아요.
◆ 김영수 : 원래 국민의힘 지역구였고요.
◇ 김봉신 : 5개의 기초단체장 중에서 그런데 이제 거제를 넘겨주면서 국민의 힘이 굉장히 옹색해졌습니다. 김천시장 하나를 잡고 만족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고요. 민주당은 5개 중에서 3개를 당선시켜서 상당히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소장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전남 담양군 선거에서 여기서 이제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사실 후보의 재산 등록 이런 민주당 후보죠. 그런 이슈가 불거진 데다가 조국혁신당에 조국이 지금 없습니다. 그 조국이 없는 혁신당, 그냥 혁신당이죠. 조국 빼고 혁신당인데 이 정도로도 호남에 근거를 마련할 수가 있다. 이거 굉장히 큰 거거든요. 지난 작년 보고에서는 근거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교두보를 호남에서 마련함으로 인해서 민주당도 더불어민주당도 자신의 텃밭 안방에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이런 교훈입니다.
■ 배종찬 : 근데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것이 부산 교육감의 경우에는 이번 재보궐 중에서는 가장 큰 지역 큰 선거였거든요. 부산 전체이기 때문에 그런데 불과 투표율이 20%대밖에 안 돼요. 이건 우리가 진짜 좀 지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교육감이라고 하는 중차대한 자리인데 유권자 4분의 1 정도 되는 선택으로 가려진다. 그것도 일종의 인지도 싸움이 돼 버렸거든요. 왜냐하면 김석준 당선자의 경우에는 교육감의 경우에는 2004년부터 8년간 이미 교육감을 했었어요. 이런 부분들도 저는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교육감 선거를 계속해서 문제가 있다 문제가 있다 하면서도 그대로 놔두고 있거든요. 이렇게 가서는 안 될 것 같아요.
◆ 김영수 : 만약에 이번 탄핵 심판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기 대선으로 이어진다면요. 이 지금 선거 결과가 많은 영향을 미칠까요?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어떻게 보세요?
■ 배종찬 : 그렇죠. 조기 대선으로 간다고 한다면 지금 국민의힘으로서는 별로 좋은 환경이 아닌 겁니다. 왜냐하면 대표적인 것이 경남 거제인데 이게 일단은 부산 경남은 상당히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017년에 있었던 당시에 탄핵 직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에 선거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부산에서 득표율 1위, 울산에서 득표율 1위, 경남에서 근소하게 홍준표 후보에 이어서 득표율 2위였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이 탄핵이라는 것이 상당히 타격입니다. 그래서 지금 거제라는 부분은 물론 담양이 민주당이 차지하지 못한 것도 아프지만 그런데 거제를 가져갔잖아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경남 거제가 조선업이거든요. 그런데 그만큼 경제가 안 좋은 거예요. 지금 우리는 뭐 상호 관세에 대해서 경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에게는 조선업이 있다고 그러면서 조선업이 뭐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구체화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24%인데 우리는 상호 관세가 25%예요. 분명히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도 다녀오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별로 표는 안 나요. 이걸 어떻게 하겠냐 그러니까 이런 것도 이번 재보궐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봐요.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김봉신 부대표님도 그렇게 보세요?
◇ 김봉신 : 예 맞습니다. 정확하게 배 소장님 말씀 주셨는데요. 이게 사실은 선거에서 예측을 할 때 있지 않습니까? 충청도 그러니까 지금 같은 경우에는 충남 아산시장 선거를 보면 전국 판세가 대량 눈에 들어온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국을 다 볼 수 없는 경우에 딱 한 곳 한 군데만 봐서 전국을 보려면 충청남도인데요. 아산시장 선거에서 오세현 민주당 후보가 60% 가까이 득표를 해 버립니다. 58%인데요. 그다음에 국민의힘 후보는 38%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이렇게 큰 격차라고 한다면 이거는 민심이 분명하게 이번에 탄핵과 관련돼서 이 정국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게 무엇인가 빨간 불을 보여주고 계신 거다.
◆ 김영수 : 그렇군요.
◇ 김봉신 : 이렇게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여론뚱신 한 주간의 여론조사 흐름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갤럽 여론조사를 좀 볼게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보수층의 결집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반면 진보층이 결집하면서 민주당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어떤 조사였습니까?
◇ 김봉신 : 예 한국갤럽 자체 조사인데요.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 조사를 했습니다. 오차 범위는 이게 천명 정도라 ±3.1%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국민의 힘은 3% 포인트 더 낮아져서 33이 됐습니다.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은 1% 포인트 직전 조사보다 더 좋아져서 41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41 대 33이니까 이게 격차가 꽤 나는 거죠. 8%p 격차가 납니다. 이렇게 따지면 이게 그 조사 시기를 보시면
◆ 김영수 : 오차 범위 밖이에요. 이게
◇ 김봉신 : 오차 범위 밖입니다. 조사 시기를 보시면 이재명 대표가 2심 무죄를 받는 그거를 이제 살짝 걸쳐서 이렇게 조사가 된 건데 이게 41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지난 12월 3주에 48 그 후에 가장 높은 지지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올해 들어서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점을 찍었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은 저점입니다. 33 그리고 오차 범위를 벗어난 격차를 보였는데요. 이렇게 따지면 국민의 힘은 조금 더 분발해야 만약에 다음 선거 또 준비한다든지 하는 것들이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 김영수 : 예. 리얼미터 조사는 어떻게 나왔어요?
■ 배종찬 : 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에 의뢰를 받아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조사입니다. 이거는 1500여 명이 되니까 오차 범위가 ARS 조사 ±2.5% 포인트의 무선 자동응답 조사 결과입니다. 국민의 힘이 36.1% 민주당이 47.3%입니다. 10% 이상 민주당이 앞서는 결과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서는 결과입니다. 위에 우위에 있는 결과인데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비교를 해보면 3.9% 포인트 약 4% 포인트가 내려온 것이고요. 민주당은 3.7% 포인트 약 4% 포인트가 올라간 겁니다. 서로 이제 교환이 된 거죠. 국민의힘은 내려오고 민주당으로 올라오는데 그런데 저는 이런
◆ 김영수 : 같은 모습이네요.
■ 배종찬 : 그렇죠 그런데 저는 갤럽도 그렇고 이게 결집의 문제라기보다는 갤럽의 경우에는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가 한 절반 정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리얼미터는 거의 반영을 해서 이건 저는 결집보다는 이재명 대표의 무죄 선고가 영향을 더 많이 준 거 아닌가 그렇게 볼 수 있는 게 대표적인 게 갤럽의 경우에는 서울 지역이 국민의 힘이 대체적으로 경쟁력 있게 나오는 지역이거든요. 그런데 서울에서 민주당 44% 국민의힘 29% 충청에서는 민주당이 40% 국민의힘 38% 이건 다른 것보다는 이재명 대표의 무죄 선고가 컸을 거예요.
◆ 김영수 :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인용과 기각에 대한 여론조사도 있었네요.
◇ 김봉신 : 예예 이 조사는 전국 지표 조사입니다. 전국 지표 조사는 4개 회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데요. 엠브레인퍼블릭 캐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입니다.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이 됐고요. 역시 점유율은 ±3.1% 포인트 이 조사에서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58% 직무로 복귀해라가 37%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21%p 격차인데 이 조사가 전화 면접 조사이고요.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는데요. 여기에서 중도 성향이신 분은 파면해야 된다가 70%입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중도 성향이신 분들이 더 많을 텐데 여기서 10명 중 7명이 파면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보수 성향이신 분들 중에서는 복귀시켜야 한다가 73이지만 이분들 중에서도 파면해야 된다가 22%예요. 보수 성향이신 분들에서도 다섯 분 중에 한 분은 또 파면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 이 전화면접 조사에서 꾸준히 파면 의견이 전국 평균으로 한 10명 중에 6명 정도로 꾸준합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이 탄핵 인용 기각 여론조사가 계속됐잖아요. 흐름상 보면 어때요?
■ 배종찬 :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방금 전에 이제 김봉신 부대표가 중도층은 어떻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 조사의 흐름만 놓고 보면 NBS 조사의 직전 조사보다는 파면은 내려왔고 복귀는 좀 올라갔어요. 그 차이는 있는 거죠. 그러니까 오히려 이제 약간의 흐름에 좀 차이를 보면 불과 2,3주 전만 하더라도 민주당이나 탄핵 찬성 쪽에서는 그래 인용이야 만장일치야 무슨 소리야 그랬는데 좀 이 선고일이 이제 확정되기 전이더라도 뭐 3월 말 정도면 이제 지금 생각해 보면 가까워져 있다는 걸 알 수가 있는 거죠. 24일에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선고가 있었고 당시에 또 26일에는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가 있었죠. 그 주가 이른바 슈퍼위크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러면서 상당히 또 좀 보수층의 기대감이 높아졌어요. 왜냐하면 일각에서 들렸던 민주당 게시판에 그런 이야기가 올라왔다고 그랬나요? 5 대 3 데드락 인용이 5 기각이 3으로 좀 굳어진 것 아니냐? 물론 확인할 길은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면서 보수층의 기대감은 좀 더 올라가는 최근의 추세였다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러면서 민주당의 반응은 우리 김영수 앵커도 아실 겁니다. 장외 집회든 장외 최고위원회의에서 빨리 파면 선고해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빨리 임명해라 이런 어떤 흐름으로 가게 되는 이유도 이제 조금 파면은 조금 내려오고 복귀는 올라가는 여론도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 되겠죠.
◆ 김영수 : 그렇군요. 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승복 여부 관련해서 또 여론조사가 있었어요.
◇ 김봉신 : 예 리서치뷰의 여론조사입니다. 자체 조사인데요. 3월 29일부터 3일 동안 31일까지 조사가 진행이 됐고 역시 오차 범위는 ±3.1% 포인트 이 조사는 ARS 조사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는데요. 여기에서 탄핵 심판 결과를 수용하겠느냐라고 물어봤을 때 수용하지 않겠다가 51%. 절반 정도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수용하겠다가 42%로 9%p 격차 정도 나왔습니다. 근데 이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이거는 조사 기관마다 조금은 다릅니다. 조금은 다르고 방금 전 그 좀 전에 말씀드렸던 그 NBS 조사 전국 지표 조사에서는 수용하겠다가 또 56이 나왔습니다. 수용하지 않겠다가 40 나왔습니다. 이게 그러니까 조사마다 같은 조사 기관에서 조사할 때도 조금씩 다르고요. 그리고 시기마다 조금 뭡니까? 조사 방법에 따라서도 조금 달라지고요. 이렇게 나옵니다.
◆ 김영수 : 수용하겠다가 훨씬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는데 지금 보니까 그렇지는 않네.
◇ 김봉신 : 예 그렇지 않습니다. 고관여자들 그러니까 지금 리서치뷰 조사에서는 수용하지 않겠다가 절반 정도로 좀 더 많았지 않습니까? 여기 ARS 조사 즉 그 정치에 관심이 많고 막 참여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서 수용하지 않겠다라는 게 절반 정도 나왔다라는 거는 관여도가 높고 돈을 낸다든지 참여한다든지 당원이 된다든지 아니면 집회 시위에 나가신다든지 하시는 분들은 수용하지 않겠다 내 마음에 안 들면 수용하지 않겠다라는 그런 응답이 상당히 있는데요. 이 리서치 비율 조사에서 또 한 가지는 바로 이 수용하지 않겠다라는 51% 에서요. 국민의 힘을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57%가 수용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47%가 수용하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관여도가 높은 상태에서 국민의 힘을 지지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아우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는 좀 수용 못하겠어라는 입장이 조금 더 상대적으로 많다 이렇게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 배종찬 : 이렇게 보시면 돼요. 이게 지금 동상이몽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식이면 이제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보수층에서는 기각하면 수용하겠다 이거예요. 인용이면 수용 못하겠다 이거고 민주당 지지층과 탄핵 찬성층에서는 인용되면 파면되면 수용하겠다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를 지금 박홍근 의원도 그런 글을 올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런 서로 간에 차이가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 그래요. 서로 승복을 하느냐 안 하느냐 가지고 또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이제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게 이제 바로 그런 이유인데요.
◆ 김영수 :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을 해야 국론 분열을 좀 더 막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 배종찬 : 김 앵커님 말씀대로 어떤 결과든 사실은 승복이라는 표현보다는 저는 받아들여야 된다라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한데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내일 어떤 결과를 나오든 어느 한쪽은 못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죠.
◆ 김영수 : 예. 또 다른 여론조사 한번 볼까요? 탄핵이 인용되면 60일 이내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어떻게 나왔나요?
◇ 김봉신 : 좀 전에 읽어드린 그 에너지경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ARS 조사 에서 보면은요. 이재명 대표가 49.5가 나왔습니다. 이게 다자 선호도라서요. 여러 명을 불렀는데 김문수 장관 16.3 이렇게 두 분이 두 자릿수고요. 나머지는 이제 한 자리입니다. 홍준표 시장 7.1 한동훈 전 대표 6.7 오세훈 시장 4.8 이런 정도로 지금 나왔습니다.
◆ 김영수 : 기존 조사 이거 계속 했었던 조사잖아요. 흐름은 어땠습니까?
◇ 김봉신 : 흐름은 이재명 대표는 조금 좋아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직전 조사가 3월 2주 차이니까 2주 전이었는데요. 그때 46.9였는데 49.5로 2.6% 포인트 좀 더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 이 조사는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가 나타난 이후에 조사가 된 거니까 26일부터 18일 조사니까요. 그렇게 따지면 그 영향이 좀 많이 들어갔는데 그 내용을 감안해서 보면 이재명 대표 쪽으로 좀 더 쏠리고 있다. 어떤 선명하게 이재명 대표가 지금 보이고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김문수 장관이 극히 미세하지만 물론 이 변동은 전부 다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극히 미세하지만 18.1에서 16.3이 됐습니다. 그래서 약간 빠지는 오차 범위 내에 변동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보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여권 후보를 모두 다 합치면 36.6이라고 하고 있는데 야권 후보를 다 합치면 여기 뒤에 보시면 이제 김동현 1.8, 유승민 1.6 김부겸 1.4 김경수 0.8이 있거든요. 이걸 합쳤을 때 55.1입니다. 격차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그래서 이렇게 ARS 조사만으로 봤을 때에는 민주당 또 이재명 대표 쪽으로 많이 지금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배종찬 : 그렇죠.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는 말 그대로 무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거죠. 그걸 통해서 수도권도 그렇지만 또 비명계는 싹 정리가 됐잖아요. 그다음에 또 호남 민심도 어느 정도 다독거릴 수 있는 것이고 이재명 대표가 호남에 가서 민심을 자극하고 싶어도 아니 재판 좀 봐야 되잖아요. 볼게요. 그거 보고 결정할게요. 이래왔던 것을 좀 이제는 가라앉힐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 반면에 지금 무죄 역효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은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과 좀 가깝게 인식되고 있는 김문수 장관이겠죠. 그 영향이 그대로 고스란히 미쳤는데 그래도 핵심은 이 부분일 거예요. 결과적으로 내일 이후에 조사가 만약에 조기 대선으로 간다면 내일 이후에 조사 결과가 좀 더 명확하게 명징하게 보여질 것이다. 왜 내일 인용이냐 기각이냐에 따라서 인용이면 조기 대선이니까 이제는 국민의힘 지지층들도 누군가를 결정해야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반면에 복귀가 되고 기각이 된다면 이건 또 다른 또 이유가 전혀 다른 판세가 벌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고
◆ 김영수 : 잘 들었습니다. 이 선거법 위반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가 2심에서 무죄가 나오면 대선 가도에 날개를 달 것이다라는 분석이 많았잖아요. 그게 여론조사에 좀 나타나고 있다라고 봐야 되겠습니까? 어떻습니까? 그 정도입니까?
◇ 김봉신 : 예. 저는 이게 미세한 조짐으로 지금은 있는데요. 상당히 반영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이 보고 있고요. 그거는 아무래도 이제 미결정하신 분들이 이 이재명 대표 쪽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고요. 이 여론조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좋아지고 있고 그리고 이재명 대표도 나빠지지 않고 극히 미세합니다. 오차 범위 내라서 그거를 일반화시켜서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좋아지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또 다른 여론조사를 잠깐 볼게요. 한국 갤럽 여론조사인데요. 지지하는 정치인이 없다고 응답한 부동층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 거예요?
◇ 김봉신 : 지지하는 정치인이 없다 이게 그 장내 정치 지도자 선호도만을 따지면 그렇게까지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다 없다 어떻게 나타나고 이렇게 나타나지는 않는데요. 이게 지난 3월 25일에서 27일 이 이 장내 정치 지도자 선호도만을 보면은요. 전화 면접 조사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34% 그리고 없다 뭐 모름 이게 37이거든요. 근데 이게 꼭 증가한다라고 볼 수 없고 다만 더 많은 것 같다 그러니까 적지는 않다. 이것도 역시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다만 이제 모름 또 없다 또 잘 모르겠다 이렇게 유보하는 응답이 37%나 되니까.
◆ 김영수 : 과거 여론조사하고 비교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 배종찬 : 그렇죠. 그런데 이제 직전 조사하고 비교를 해보면 그게 제일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차기 정치 지도자가 무죄를 절반 정도는 기간상 포함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어요. 그러니까 직전 조사도 34 이 조사도 차기 정치 지도사는 이재명 34예요. 그러니까 이제 차이가 없는데 부동층은 이제 더 올라갔거든요. 직전 조사보다 그 이야기는 이재명 대표는 결집은 하지만 또 대선으로 만약에 간다고 그러면 이건 또 다른 국면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이나 보수 쪽은 초관망 상태다 그러면 누군가는 그렇게 이야기할 거예요. 이재명 대표가 거의 뭐 끝난 거 아니냐 이제 뭐 대세론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청취자분들이 혹시 기억을 떠올리신다면 2002년에 대선 때 이회창 대세론이 있었어요. 그런데 대세론이 끝까지 갔나요? 마지막에 또 달라지거든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양자 대결 구도가 되면 또 다시 보수층들은 또 국민의 힘은 결집을 하면 또 비슷하게 가요. 그런 걸 조금 이제 암시한다고 할까요? 그러니까 이제 초관망 상태의 초결집 상태의 이재명 후보 이재명 대표 또 초관망 상태의 국민의힘의 변화는 또 변할 수 있다라는 것을 이제 암시한다. 또 좀 전망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이렇게 보죠.
◆ 김영수 : 예 다른 조사도 있었죠. 비슷한 조사 NBS 조사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 김봉신 : 예 잠깐 이제 제가 조정을 하려면 이재명 갤럽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36에서 34가 돼서 오차 범위 내에 2% 포인트 하락인데 의견 유보는 37에서 37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변함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거는 변화가 없고요. 전국 지표 조사에서는 미세한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오차 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미세한 변화가 이재명 대표가 직전 조사에서 33에서 31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2% 포인트가 약간 빠졌습니다. 이거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다만 말씀 주셨던 것처럼 없다 모름 무응답이 이 조사에서는 30에서 35로 4% 포인트 늘었는데 이것도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그러니까 큰 틀에서 보면 그렇게 이제 큰 변화는 없지만 조짐으로 따지면 이렇게 약간씩 변화가 되고 있을 때 유보 응답을 이재명 대표가 그러면 확 먹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없다 모르면 무응답이 이렇게 많고 이재명 대표가
◆ 김영수 : 옳은 무응답이 많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겠습니까?
◇ 김봉신 : 그렇습니다. 바로 그 부분인 거죠.
■ 배종찬 : 그렇죠 여전히 여기에 이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리스크 또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보수층 또 국민의 힘 지지층들이 결집하는 포비아 현상이 그치지는 않았다. 그러니 그 비호감도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느냐 말하자면 이런 부분이죠. 이번 재보궐 선거 지역에서도 전남 담양 자치단체장 선거에 김봉신 부대표가 아까 이야기했는데 이재명 대표도 찾아갔었다고 그랬죠. 찾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이 됐거든요. 그런 걸 보면 아직까지 호남 장악력이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당 내로만 보면 유일해요. 일극 체제는 분명한데 그런 부분을 우리가 일반 유권자로 넓혔을 때는 여전히 좀 남아 있는 또 과제가 있거든요. 그렇군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여론조사는 보여준다고 할 수가 있는 거죠.
◆ 김영수 :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서 분석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결국 이제 윤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내일 탄핵심판 선고가 이제 이 여론조사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거예요. 선거 결과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 배종찬 : 정반대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짧게 기각부터 먼저 말씀드릴게요. 기각이 되면 완전히 또 다시 재구성이에요.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리스크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는 겁니다. 하나도 안변하고 왜냐하면 바로 대선을 할 수가 없으니까 그다음에 물론 이제 정치권이 아수라장이 되고 격전장이 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인 것이고 이제 인용이 된다면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이 더 탄력을 받겠죠. 그거는 단기적으로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그러니까 대통령의 내일 선고가 탄핵 심판 선고가 인용이냐 기각이냐에 따라서 정치권 상황은 천양지차입니다. 하늘과 땅 차이.
◆ 김영수 : 그렇겠죠. 큰 파장이 예상이 돼요. 어떤 결과가 됐든 그런데 여론조사 흐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라는 말씀을 해 주시는 거잖아요. 김봉신 부대표는 어떻게 기각 인용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까?
◇ 김봉신 : 일단은 기각되고 인용이 되면 만약에 기각이 된다면 기각을 바라는 여론이 지금 한 전체로 따지면 한 35 정도 나오지 않습니까? 그 나머지 한 60 정도가 여기서 굉장히 크게 실망을 할 텐데요. 그분들 중에서 일부는 격렬하게 저항할 수도 있겠지만 나머지 분들 중에 열패감이라든지 아니면 정치적인 회의감 이런 것 때문에 자포자기하고 오히려 여론조사의 응답 적극성이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각이 된다고 해서 여론이 지금까지 탄핵 찬성했던 분들이 여론을 뒤덮거나 이렇게 되지는 않죠. 반대로 인용이 될 경우에는 인용이 돼서 파면이 된다고 했을 때 이분들이 뭡니까? 지금까지 이제 기각을 주장했던 분들이 전부 다 나와서 여론조사 적극성이 확 커지기보다는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다. 그래서 결정된 데에 따라서 큰 흐름을 추종할 수가 있겠다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 김영수 : 대선주자 지지도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 배종찬 : 그렇죠. 인용이 되면 이재명 대표의 차기 정치 지도자 지지율과 양자 대결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더 올라갈 수밖에 없을테고 인용이 된다면 바로 조기 대선 국면이니까요. 국민의힘 쪽은 정비가 안 된 상태고 윤심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또 관계 후보에 따라서 그런데 이제 기각이 되면 전혀 조기 대선이 아니라 그대로 다시 또 지금 상태가 비상계엄 이전 상태가 유지되는 거죠. 물론 유권자들이나 국민의 심리적 상태는 다르겠죠. 하지만 이제 기각이 되면 이재명 대표로서는 상당히 난감하고 민주당으로서는 재결집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또 다시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봐야죠.
◆ 김영수 : 네. 김봉신 부대표는 어떻게 보세요?
◇ 김봉신 : 맞습니다. 인용이 됐을 때 사실은 그 대선 주자들 중에서는 국민의 힘에서 단일화가 그러니까 경선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다를 텐데요. 거기서 나온 분이 이재명 대표하고 어깨를 견줄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될 겁니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목요일 여론뚱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배종찬 연구소장 김봉신 부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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