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탄핵 승복' 공세에 "피해자에 승복 요구하나"

민주, '탄핵 승복' 공세에 "피해자에 승복 요구하나"

2025.04.03.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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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탄핵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하라는 여권 공세를 두고, 피해자에게 승복을 강요하는 꼴이라며 승복은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해야 한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가 계엄을 하거나 총을 들고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간 것이 아닌데 왜 피해자인 국민에게 윽박지르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권은 오로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저지른 일을 두고 말도 안 되는 논리로 프레임을 전환하려 하고, 일부 극우세력이 올라타 국가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주민 의원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작 사건 당사자인 윤 대통령 측에서는 승복하겠다는 말이 안 나오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에게 질문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박수현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논리는 강도가 잡혔는데 피해자인 집주인에게 승복을 선언하란 격이라며 황당무계, 적반하장이라는 말도 아까울 정도의 후안무치한 요구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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