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텃밭 '거제시'에서 대패... 경악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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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4월 3일 (목)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與 지도부 윤과 애매한 관계... 민심은 '싸늘'
- 국민의힘, 대통령 위한 당 아냐... 보수가 살아야
- 계엄 관련 책 출간? 윤 이름만 끼워넣은 것
- 계엄 책 저자들, 새로운 시대 말할 자격 의문
- 둘로 갈린 헌재 신뢰도 여론... 헌재가 자처해
- 한동훈, 민주당에 친윤까지 마타도어 엄청 당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1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치의 품격으로 출발할 텐데요. 스튜디오에는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종혁): 안녕하십니까?
◇신율: 어제 큰 관심이 없고 투표율도 그렇게 높지 않았던 재보선 그거 어떻게 보세요? 그거 저는 좀 담양 같은 데 거제 같은 데 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김종혁: 그렇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이 다섯 군데에서 선거를 치렀잖아요. 그래서 거제시장 그다음에 김천시장 그다음에 담양시장 그다음에 구로구청장 이렇게 해서 쭉 선거들을 치렀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두 군데가 굉장히 중요한데 거제시장 같은 경우에 제가 숫자를 좀 정확히 말씀드려야 되니까 보면 거제시장 같은 경우에는 거제는 그동안에 저희가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가 시작된 다음에 계속 이겼던 곳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국민의힘으로서는 거의 대패를 했어요. 그 변광용 민주당 후보가 56.75%를
◇신율: 거기 투표율도 40% 넘은 걸로 기억하는데
◆김종혁: 그렇습니다. 거기는 아주 치열하게 붙었어요. 그런데 박환기 국민의힘 후보가 38.12%여서 거의 한 18%포인트 정도 차이로 졌고 그다음에 또 부산. 부산 같은 경우 교육감이지 않습니까? 거기도 한 거의 20% 포인트 가까이 졌어요. 그런데 물론 여기는 보수 진영의 후보가 2명이 나오고 진보 진영 후보가 1명이 나와서 표가 갈린 측면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표를 합쳐도 이길 수가 없는 그러니까 진보 교육감을 만들어내게 됐는데 이거는 결국은 우리의 아성이잖아요. 부산 이전에 하윤수 교육감도 우리.
◇신율: 47.3%라네요. 거제는
◆김종혁: 거제는 그러니까 치열하게 붙은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20%포인트 가까이 지게 됐으니까 이거는 저희 당으로서는 경악할 만한 결과인 거죠. 거기다가 부산 교육감도 완전히 패배를 해버렸기 때문에 이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구로구청장 같은 경우는 저희 후보를 안 냈잖아요. 후보를 아예 못 냈는데 그래서 장인홍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56%로 당선이 됐고 거기는 자유통일당 후보가 윤상현 의원이 가서 지원 유세를 해주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32% 정도를 득표를 했습니다. 충남 아산시장 같은 경우
◇신율: 거기는 원래 국민의힘이 좀 열세죠?
◆김종혁: 좀 열세였지만 그래도 지난번 그 시장은 우리당 출신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오세현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57.5위 그다음에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가 39.9위에서 이것 역시 17 내지 18% 포인트 차로 대패를 했기 때문에 김천 시장이 이기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요. 그러니까 보면 기초 자치단체장 선거에 있어서 저희 국민의힘으로서는 정말 굉장히 심각한 상황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죠. 그리고 더구나 여기서 다 아시다시피 부산교육감 같은 경우는 원희룡 전 장관이 가서 지원 유세를 해 줬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전한길 씨라든가 그다음에 세이브코리아의 손현보 목사 이런 분들이 가서 지원 총력 지원을 해줬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나왔던 얘기가 우리가 비상계엄 이후에 그 보수가 총력 결집을 했다 그래서 결코 녹록치 않을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했었는데 정작 선거를 해 보니까 뭐 전 지역에서 지금 이렇게 대패를 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것을 놓고 지금 저희로서는 저희 당으로서는 아주 심각한 그런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건데 문제는 오늘 아침에 우리 당 지도부가 이건 패배가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걸 보고 저는 좀 경악을 했거든요. 아니 이게 정확히 왜 졌는지를 분석을 해야 그래야 대응책도 나올 텐데 이게 패배가 아니다? 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신율: 사실 2주 전이죠. 이재명 대표가 유일하게 지원 유세에 나섰던 담양군수 같은 경우에는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이 됐고요. 그렇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는 호남의 호된 질책에 책임감을 느낀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김종혁: 나름대로는 우회적으로 반성을 한 건데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51.82%를 얻었고 그다음에 이재종 민주당 후보가 48.17%인데 이거는 보면 진짜로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으로서는 사상 처음에 첫 기초자치단체장을 뽑아낸 거잖아요.
◇신율: 거기는 61.8%예요. 투표율이
◆김종혁: 그러니까 말이에요.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결국은 호남에서 이재명 대표의 영향력이라는 게 뭐 민주당의 어버이니 뭐니 하지만 호남에서는 별로 호남분들의 표심이라는 것은 그렇게 이재명에게 일방적으로 가 있는 건 아니구나 라는 것들을 이제 보여주는 거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이재명 임명 대표의 취약점이 또 한 번 드러난 거예요. 그 이전에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도 지지율 당 지지율이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았잖아요. 그러다가 막판에 지금 탄핵 바로 앞두고서는 민주당이 좀 올라가고 이재명 전 대표도 좀 올라가고 있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 선거를 보면 이재명이라는 분은 여전히 본인의 어떤 한계점 문제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구나 이런 면에서 보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우리가 후보를 잘 뽑아서 맞서 싸우면 결코 난공불락의 요새는 아니다 이런 희망 같은 것들을 좀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신율: 그리고 최고위원 지내셨으니까 국민의힘은 어떤 면에서 반성해야 될까요?
◆김종혁: 국민의힘은 방향성에 문제가 있는 거죠. 사실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했을 때 그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비상 계엄에 대해서 우리 당의 입장이 뭔지가 정확히 정해지지가 않았어요.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이건 비상계엄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비상계엄과 절연해야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절연을 해야 된다.그리고 윤 대통령은 어쨌든 대통령으로서 위법하고 위헌적인 불법 계엄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지셔야 된다. 그것이 조기 퇴진이 됐든 그게 아니면 탄핵 심판을 통해서 판단을 받아보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저희는 그렇게 요구했던 거예요. 그리고 탈당도 요구했었고 그런데 그 이후에 그 지도부가 쫓겨나고 한동훈 지도부가 와해된 다음에 지금 현재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애매모호하게 뭐 오히려 더 강화하는 그런 모습으로 갔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을 껴안고 가는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선거 결과가 보여주듯이 그 중도층이라든가 일반 국민의 민심이라는 것이 대단히 냉정하고 싸늘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당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국민의힘은요.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정당 아니에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당에 들어온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그런데 마치 무슨 대통령이 대통령을 위해서 당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움직이는 거는 저는 천부당만부당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당이 살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있습니까? 팀이 살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보수가 살아야죠. 그런데 지금 우리 당 지도부는 보수가 어떻게 합리적 보수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런 고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정말 의문이 들어요.
◇신율: 이런 질문하기가 좀 그런데 내일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종혁: 제가 여기서 어떤 얘기를 하든 간에 별로 적절하지 않죠. 왜냐하면 뭐 기각이 된다고 얘기한들 혹은 인용이 된다고 얘기한들 그것이 무슨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 의미 없는 그저 추정에 불과한 것이고 제가 얘기하는 그 순간에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나쁜 놈이다라고 저를 욕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별로 의미가 없는 그런 얘기다.
◇신율: 근데 좀 아까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하고 연관이 돼 있는데 87체제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 뭐 이런 책을 출간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게 그 책이죠. 저 전한길 선생님하고 국민의힘 의원들하고 같이 쓴 책 아니에요?
◆김종혁: 전한길 나경원 신평 그다음에 조정훈 이렇게 쭉 써서 이런 분들이 쓰고 거기다 뭐 썼대요 뭐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끼워넣은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을 끼워놨다는 의미는 이분이 무슨 대통령이 글을 쓴 게 아니라 본인이 최후 진술한 거 있잖아요. 선관위에 헌법재판소에서 그거를 거기다 넣은 모양이에요. 그걸 넣고서 이제 저자 중에 한 명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 같아요. 정확한 내용은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온 보도된 내용만으로 봐서는 그렇게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87년 체제라는 게 뭘 얘기해야 하느냐 그건 아마 5공 체제를 얘기하고 지금 현재 6공화국 체제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개헌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게 무슨 세상을 좀 바꿔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건지 아니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그걸 쓴 건지 뭐 내용을 몰라서 좀 얘기하기는 좀 그러네요.
◇신율: 그거 제가 이걸 여쭤본 이유가 실제로 아까 중도층과 이게 선거 결과 재보선 결과가 중도층이 이렇게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그런 분석을 하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여쭤본 거예요. 이거는 중도층에 어떻게 비춰질까
◆김종혁: 글쎄요. 그런데 거기는 거기에 나오는 저자로 등장하는 분들이 강성 친윤 뭐 이런 분들이시잖아요. 그러니까 그거야 중도층이라고 하는 분들이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동의하기는 좀 어려울 것이고 물론 그분들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 논리를 제시하고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읽어보지 않았으니까 아직 안 나왔잖아요. 그게 예매를 10일 날부터 한다나 이렇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만 읽어보지 않아서 뭐라고 비판하기도 혹은 칭송하기도 뭐합니다만 일단 거기에 나오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새로운 시대를 얘기할 수 있는 자격이 있나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신율: 제가 오늘 여론 조사 그거 보셨어요? NBS?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는데 이 여론조사가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아요.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은데 일단은 뭐냐 하면 이건 좀 걱정되는 부분부터 좀 말씀을 드릴게요. 이게 헌재에 대한 신뢰도 이거 보면 신뢰한다가 46% 신뢰하지 않는다가 46% 동률로 나왔어요. 그리고 이게 또 문제가 되는 게 뭐냐 하면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나올 경우 나는 그거 수긍하지 않겠다 44%가 나왔습니다. 이거는 진짜 전 좀 심각하다고 봤거든요. 내 생각과 달라도 다르면 수용하지 않겠다가 44% 아 이거 좀 저는 걱정이 많이 돼서 여쭤보는
◆김종혁: 그런데 그게 솔직한 말씀으로 대한민국의 현실 아닙니까?
◇신율: 현실은 현실이지만 이거 그러니까 정당이 이런 여론조사를 보고서 야 이거 좀 자기 진영을 다독여야 되는데 이거 좀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
◆김종혁: 아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지금 양 정당이 경쟁적으로 자기 지지자들을 부추겨서 길거리를 끌어내고 있는 거고 거기에는 대통령도 그런 말씀하신 거 아닙니까? 애국시민들이라고 그러면서 나를 도와준 청년들 얘기했고 서부지법에 난입을 해서 구속된 사람들을 뭐랄까 위로를 하면서 뭐 이렇게 얘기를 하셨으니까 사실 지금 정치가 그 길거리 정치에 지금 의회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뭐 있습니까? 국회가 뭐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습니까? 앉아서 무슨 대통령의 호칭을 두고서 원내대표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파장이 돼버리는 그런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양당 지도부가 모두 길거리에 있는 자기 지지자들한테만 의존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거의 정치의 파탄이죠. 실종 수준을 넘어서서 어떻게 보면 그런데 또 이런 느낌도 있어요.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런 수단이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최종적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고도 하고 종합 예술이라고도 하고 생판 거짓말이에요. 그러니까요. 정치는 우리 지금 대한민국 체제에 있어서는 거의 이거 너무 극단적인 말씀 같지만 암 세포까지는 뭐 죽는다고 얘기하니까 이거 너무 심하지만 어쨌든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양당 정치 모두가 그렇습니다.
◇신율: 근데 지금 또 하나 문제가 뭐냐 하면 헌법재판소 신뢰를 한다 안 한다가 46 46 동일해요. 네 이거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일단 이 원인은 뭐라고 보세요?
◆김종혁: 헌법재판소가 자처한 측면이 많죠. 헌법재판소가 이번에 재판 과정을 보면 매끄럽지가 못해요. 이렇게 딱 정해서 룰이 이거고 뭐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좀 정확히 해줘야 되는데 그리고 본인들이 일정을 어떻게 하겠다라는 얘기도 좀 밝혀줬어야 돼요. 이렇게까지 국가가 혼란에 빠지면 우리가 어떠어떠한 일정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 모든 사람들이 도대체 깜깜이로 헌재가 언제 하는 거야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온갖 소문이 무성하고 뭐 어느 재판관과 어느 재판관이 싸웠느냐 뭐 이게 5 대 3이네 4 대 4네 이게 사실은 다 안 맞는 얘기잖아요. 나중에 보니까 이게 다 틀린 얘기지만 그렇게까지 엉뚱한 소문이 확산되도록 놔둔 책임도 헌재한테 있는 거예요. 헌재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라는 나름대로의 일정도 제대로 밝혀주지 않았고 그리고 그 결정 과정에 있어서도 이게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을 들게 했기 때문에 헌재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많다. 그거는 뭐 헌재 스스로가 비판 받아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46%요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국회 그러면 신뢰도 한번 따져보세요. 검찰 신뢰도 언론 신뢰도 무슨 다 모든 신뢰도 감사원 우리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46%면 제일 높은 신뢰도일 거예요. 헌법기관 중에서는
◇신율: 그런데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게 상당히 높은 거 아닌가요?
◆김종혁: 그렇죠 상당히 높은 거죠. 그런데 국회에 대해서 얼마나 신뢰하느냐고 물어보세요
◇신율: 그거야 뭐 제가 볼 때 10% 밑으로
◆김종혁: 선관위는 어떨 것 같습니까?
◇신율: 요새 선관위도 높게 나오지 않을까 이거보다는
◆김종혁: 훨씬 높죠.
◇신율: 신뢰하지 않는다가 높죠
◆김종혁: 대한민국에서 지금 그렇게 됐습니다. 우리 모든 헌법기관들이 대한민국에서 어떤 기관도 군도 경찰도 검찰도 언론 그다음에 선관위 헌재 어디도 지금 신뢰를 받고 있는 기관이 없어요.
◇신율: 그게 큰일이에요. 제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만 법치 민주주의 이런 게 작동하는데 이게 지금 이 모양이니까 큰일인데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이라든지 이재명 대표는 한 번 승복하겠다는 얘기 당연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한 번 더 좀 확실하게 이렇게 좀 승복 선언을 하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김종혁: 저는 몇 차례에 걸쳐서 그런 주장을 해 왔는데 이재명 대표는 당연한 거 아니냐 뭐 이런 식으로 말을 돌려 하다가 급기야는 그거는 윤석열이 해야지라면서 대통령이 아니라 윤석열이 해야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본인은 안 하겠다는 얘기잖아요. 갑갑합니다. 그게 무슨 그분은 그러니까 그쪽에 들어가 있는 거지 내 마음에 안 들면 승복하지 않겠다 뭐 이런 것들을 내심을 비친 거 아니에요?
◇신율: 그게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러고 오늘 여론조사를 보면 지금 여기에서 한동훈 저 이재명 대표는 33% 김문수 장관 9%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 전부 세 분이 동일하게 4%씩 나왔어요. 태도 유보는 36%입니다. 이거는 그 얘기는 하지 말아야지 또 한국 갤럽 찾아가지고 또 말씀드려야 되니까 그건 넘어가고 36% 나왔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그러니까 지금 제일 태도 유보가 제일 높아요. 어느 여론조사든 여기도 마찬가지고 이런 현상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김종혁: 그거는 뭐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과 실망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특히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그 민주당으로부터 공격받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친윤이라는 분들로부터 새빨간 거짓말 마타도어를 엄청나게 당하고 있어요. 공격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자유당으로부터도 공격받고 민주당으로부터도 견제받고 이중의 공격을 당하고 있는 그런 측면도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본다면 그러니까 지금 자기 살 깎아먹기를 지금 하고 있는 듯한 보수 같은 경우는 그런 측면이 있죠. 그러다 보니까 정치인 모두에 대해서 환멸을 느끼게 되고 아무도 지지 안 해 뭐 이런 것들이 그런 수치로 나타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율: 근데 지금 물론 이 수치는 변합니다. 제가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옛날 여론조사는 제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데 2017년 3월달 여론조사를 보면 홍준표 당시 후보죠. 그때 8% 나왔었어요. 지지율이 그렇죠 그런데 이게 그리고 이게 근데 나중에 이제 이 지지율이 지금 올라가죠 .그리고 결국은 뭐냐 하면 문재인 후보 플러스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의 합이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의 합보다 훨씬 적어요. 이 얘기는 결국 뭐냐 하면 대선 구도는 어차피 진영 구도의 성격을 띨 수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사실은 이런 지금에 나오는 지지율보다는 국민의힘이 좀 선전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김종혁: 그렇습니다. 저도 뭐 거기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죠. 왜냐하면 저도 지난번 총선을 치러봤는데요 지난번 총선에 1월까지만 해도 저희가 민주당이 공천 파동 나오고 그럴 때 20% 포인트가량 앞서서 그때 무슨 170석을 하네 뭐네 이런 얘기까지있었어요. 그러다가 2월 말부터 시작해서 3월로 넘어가면서 완전히 급전직하하기 시작해갖고 결국 대패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20% 포인트의 우위를 지키다가도 그렇게 하루아침에 곤두박질 치는 게 선거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뭐 지금 나오는 이런 수치를 가지고서 일희일비하는 건 별 의미도 없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율: 조기 대선이 있다 라고 가정했을 때 지금 한동훈 대표의 지지율 사실 높은 지지율이라고 볼 수 없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김종혁: 일단 만약에 인용이 된다면 국민의힘 그러니까 보수 진영의 지지자들은 보수 진영의 지지자들을 뭉치게 한 것은 두 가지 이유잖아요. 하나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두 번씩이나 탄핵당한 건 너무 심하다 억울하다라는 그런 억울한 심정 두 번째 이재명 대표처럼 그렇게 저렇게 무더기 재판을 받고 있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건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니까 그냥 우리가 만약에 탄핵이 되면 상납하는 거 아니냐는 두려움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인용이 된다면 국민의힘 혹은 보수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표를 막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거라고 봅니다.
◇신율: 안철수 의원은 자기라고 그러던데
◆김종혁: 그건 본인의 생각이시고 정치인들이 다 자기라고 그러니까 남이라고 그러겠습니까?
◇신율: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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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통령 위한 당 아냐... 보수가 살아야
- 계엄 관련 책 출간? 윤 이름만 끼워넣은 것
- 계엄 책 저자들, 새로운 시대 말할 자격 의문
- 둘로 갈린 헌재 신뢰도 여론... 헌재가 자처해
- 한동훈, 민주당에 친윤까지 마타도어 엄청 당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1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치의 품격으로 출발할 텐데요. 스튜디오에는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종혁): 안녕하십니까?
◇신율: 어제 큰 관심이 없고 투표율도 그렇게 높지 않았던 재보선 그거 어떻게 보세요? 그거 저는 좀 담양 같은 데 거제 같은 데 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김종혁: 그렇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이 다섯 군데에서 선거를 치렀잖아요. 그래서 거제시장 그다음에 김천시장 그다음에 담양시장 그다음에 구로구청장 이렇게 해서 쭉 선거들을 치렀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두 군데가 굉장히 중요한데 거제시장 같은 경우에 제가 숫자를 좀 정확히 말씀드려야 되니까 보면 거제시장 같은 경우에는 거제는 그동안에 저희가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가 시작된 다음에 계속 이겼던 곳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국민의힘으로서는 거의 대패를 했어요. 그 변광용 민주당 후보가 56.75%를
◇신율: 거기 투표율도 40% 넘은 걸로 기억하는데
◆김종혁: 그렇습니다. 거기는 아주 치열하게 붙었어요. 그런데 박환기 국민의힘 후보가 38.12%여서 거의 한 18%포인트 정도 차이로 졌고 그다음에 또 부산. 부산 같은 경우 교육감이지 않습니까? 거기도 한 거의 20% 포인트 가까이 졌어요. 그런데 물론 여기는 보수 진영의 후보가 2명이 나오고 진보 진영 후보가 1명이 나와서 표가 갈린 측면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표를 합쳐도 이길 수가 없는 그러니까 진보 교육감을 만들어내게 됐는데 이거는 결국은 우리의 아성이잖아요. 부산 이전에 하윤수 교육감도 우리.
◇신율: 47.3%라네요. 거제는
◆김종혁: 거제는 그러니까 치열하게 붙은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20%포인트 가까이 지게 됐으니까 이거는 저희 당으로서는 경악할 만한 결과인 거죠. 거기다가 부산 교육감도 완전히 패배를 해버렸기 때문에 이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구로구청장 같은 경우는 저희 후보를 안 냈잖아요. 후보를 아예 못 냈는데 그래서 장인홍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56%로 당선이 됐고 거기는 자유통일당 후보가 윤상현 의원이 가서 지원 유세를 해주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32% 정도를 득표를 했습니다. 충남 아산시장 같은 경우
◇신율: 거기는 원래 국민의힘이 좀 열세죠?
◆김종혁: 좀 열세였지만 그래도 지난번 그 시장은 우리당 출신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오세현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57.5위 그다음에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가 39.9위에서 이것 역시 17 내지 18% 포인트 차로 대패를 했기 때문에 김천 시장이 이기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요. 그러니까 보면 기초 자치단체장 선거에 있어서 저희 국민의힘으로서는 정말 굉장히 심각한 상황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죠. 그리고 더구나 여기서 다 아시다시피 부산교육감 같은 경우는 원희룡 전 장관이 가서 지원 유세를 해 줬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전한길 씨라든가 그다음에 세이브코리아의 손현보 목사 이런 분들이 가서 지원 총력 지원을 해줬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나왔던 얘기가 우리가 비상계엄 이후에 그 보수가 총력 결집을 했다 그래서 결코 녹록치 않을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했었는데 정작 선거를 해 보니까 뭐 전 지역에서 지금 이렇게 대패를 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것을 놓고 지금 저희로서는 저희 당으로서는 아주 심각한 그런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건데 문제는 오늘 아침에 우리 당 지도부가 이건 패배가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걸 보고 저는 좀 경악을 했거든요. 아니 이게 정확히 왜 졌는지를 분석을 해야 그래야 대응책도 나올 텐데 이게 패배가 아니다? 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신율: 사실 2주 전이죠. 이재명 대표가 유일하게 지원 유세에 나섰던 담양군수 같은 경우에는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이 됐고요. 그렇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는 호남의 호된 질책에 책임감을 느낀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김종혁: 나름대로는 우회적으로 반성을 한 건데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51.82%를 얻었고 그다음에 이재종 민주당 후보가 48.17%인데 이거는 보면 진짜로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으로서는 사상 처음에 첫 기초자치단체장을 뽑아낸 거잖아요.
◇신율: 거기는 61.8%예요. 투표율이
◆김종혁: 그러니까 말이에요.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결국은 호남에서 이재명 대표의 영향력이라는 게 뭐 민주당의 어버이니 뭐니 하지만 호남에서는 별로 호남분들의 표심이라는 것은 그렇게 이재명에게 일방적으로 가 있는 건 아니구나 라는 것들을 이제 보여주는 거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이재명 임명 대표의 취약점이 또 한 번 드러난 거예요. 그 이전에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도 지지율 당 지지율이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았잖아요. 그러다가 막판에 지금 탄핵 바로 앞두고서는 민주당이 좀 올라가고 이재명 전 대표도 좀 올라가고 있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 선거를 보면 이재명이라는 분은 여전히 본인의 어떤 한계점 문제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구나 이런 면에서 보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우리가 후보를 잘 뽑아서 맞서 싸우면 결코 난공불락의 요새는 아니다 이런 희망 같은 것들을 좀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신율: 그리고 최고위원 지내셨으니까 국민의힘은 어떤 면에서 반성해야 될까요?
◆김종혁: 국민의힘은 방향성에 문제가 있는 거죠. 사실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했을 때 그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비상 계엄에 대해서 우리 당의 입장이 뭔지가 정확히 정해지지가 않았어요.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이건 비상계엄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비상계엄과 절연해야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절연을 해야 된다.그리고 윤 대통령은 어쨌든 대통령으로서 위법하고 위헌적인 불법 계엄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지셔야 된다. 그것이 조기 퇴진이 됐든 그게 아니면 탄핵 심판을 통해서 판단을 받아보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저희는 그렇게 요구했던 거예요. 그리고 탈당도 요구했었고 그런데 그 이후에 그 지도부가 쫓겨나고 한동훈 지도부가 와해된 다음에 지금 현재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애매모호하게 뭐 오히려 더 강화하는 그런 모습으로 갔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을 껴안고 가는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선거 결과가 보여주듯이 그 중도층이라든가 일반 국민의 민심이라는 것이 대단히 냉정하고 싸늘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당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국민의힘은요.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정당 아니에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당에 들어온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그런데 마치 무슨 대통령이 대통령을 위해서 당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움직이는 거는 저는 천부당만부당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당이 살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있습니까? 팀이 살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보수가 살아야죠. 그런데 지금 우리 당 지도부는 보수가 어떻게 합리적 보수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런 고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정말 의문이 들어요.
◇신율: 이런 질문하기가 좀 그런데 내일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종혁: 제가 여기서 어떤 얘기를 하든 간에 별로 적절하지 않죠. 왜냐하면 뭐 기각이 된다고 얘기한들 혹은 인용이 된다고 얘기한들 그것이 무슨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 의미 없는 그저 추정에 불과한 것이고 제가 얘기하는 그 순간에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나쁜 놈이다라고 저를 욕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별로 의미가 없는 그런 얘기다.
◇신율: 근데 좀 아까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하고 연관이 돼 있는데 87체제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 뭐 이런 책을 출간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게 그 책이죠. 저 전한길 선생님하고 국민의힘 의원들하고 같이 쓴 책 아니에요?
◆김종혁: 전한길 나경원 신평 그다음에 조정훈 이렇게 쭉 써서 이런 분들이 쓰고 거기다 뭐 썼대요 뭐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끼워넣은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을 끼워놨다는 의미는 이분이 무슨 대통령이 글을 쓴 게 아니라 본인이 최후 진술한 거 있잖아요. 선관위에 헌법재판소에서 그거를 거기다 넣은 모양이에요. 그걸 넣고서 이제 저자 중에 한 명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 같아요. 정확한 내용은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온 보도된 내용만으로 봐서는 그렇게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87년 체제라는 게 뭘 얘기해야 하느냐 그건 아마 5공 체제를 얘기하고 지금 현재 6공화국 체제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개헌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게 무슨 세상을 좀 바꿔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건지 아니면 지금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그걸 쓴 건지 뭐 내용을 몰라서 좀 얘기하기는 좀 그러네요.
◇신율: 그거 제가 이걸 여쭤본 이유가 실제로 아까 중도층과 이게 선거 결과 재보선 결과가 중도층이 이렇게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그런 분석을 하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여쭤본 거예요. 이거는 중도층에 어떻게 비춰질까
◆김종혁: 글쎄요. 그런데 거기는 거기에 나오는 저자로 등장하는 분들이 강성 친윤 뭐 이런 분들이시잖아요. 그러니까 그거야 중도층이라고 하는 분들이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동의하기는 좀 어려울 것이고 물론 그분들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 논리를 제시하고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읽어보지 않았으니까 아직 안 나왔잖아요. 그게 예매를 10일 날부터 한다나 이렇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만 읽어보지 않아서 뭐라고 비판하기도 혹은 칭송하기도 뭐합니다만 일단 거기에 나오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새로운 시대를 얘기할 수 있는 자격이 있나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신율: 제가 오늘 여론 조사 그거 보셨어요? NBS?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는데 이 여론조사가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아요.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은데 일단은 뭐냐 하면 이건 좀 걱정되는 부분부터 좀 말씀을 드릴게요. 이게 헌재에 대한 신뢰도 이거 보면 신뢰한다가 46% 신뢰하지 않는다가 46% 동률로 나왔어요. 그리고 이게 또 문제가 되는 게 뭐냐 하면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나올 경우 나는 그거 수긍하지 않겠다 44%가 나왔습니다. 이거는 진짜 전 좀 심각하다고 봤거든요. 내 생각과 달라도 다르면 수용하지 않겠다가 44% 아 이거 좀 저는 걱정이 많이 돼서 여쭤보는
◆김종혁: 그런데 그게 솔직한 말씀으로 대한민국의 현실 아닙니까?
◇신율: 현실은 현실이지만 이거 그러니까 정당이 이런 여론조사를 보고서 야 이거 좀 자기 진영을 다독여야 되는데 이거 좀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
◆김종혁: 아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지금 양 정당이 경쟁적으로 자기 지지자들을 부추겨서 길거리를 끌어내고 있는 거고 거기에는 대통령도 그런 말씀하신 거 아닙니까? 애국시민들이라고 그러면서 나를 도와준 청년들 얘기했고 서부지법에 난입을 해서 구속된 사람들을 뭐랄까 위로를 하면서 뭐 이렇게 얘기를 하셨으니까 사실 지금 정치가 그 길거리 정치에 지금 의회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뭐 있습니까? 국회가 뭐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습니까? 앉아서 무슨 대통령의 호칭을 두고서 원내대표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파장이 돼버리는 그런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양당 지도부가 모두 길거리에 있는 자기 지지자들한테만 의존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거의 정치의 파탄이죠. 실종 수준을 넘어서서 어떻게 보면 그런데 또 이런 느낌도 있어요.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런 수단이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최종적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고도 하고 종합 예술이라고도 하고 생판 거짓말이에요. 그러니까요. 정치는 우리 지금 대한민국 체제에 있어서는 거의 이거 너무 극단적인 말씀 같지만 암 세포까지는 뭐 죽는다고 얘기하니까 이거 너무 심하지만 어쨌든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양당 정치 모두가 그렇습니다.
◇신율: 근데 지금 또 하나 문제가 뭐냐 하면 헌법재판소 신뢰를 한다 안 한다가 46 46 동일해요. 네 이거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일단 이 원인은 뭐라고 보세요?
◆김종혁: 헌법재판소가 자처한 측면이 많죠. 헌법재판소가 이번에 재판 과정을 보면 매끄럽지가 못해요. 이렇게 딱 정해서 룰이 이거고 뭐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좀 정확히 해줘야 되는데 그리고 본인들이 일정을 어떻게 하겠다라는 얘기도 좀 밝혀줬어야 돼요. 이렇게까지 국가가 혼란에 빠지면 우리가 어떠어떠한 일정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 모든 사람들이 도대체 깜깜이로 헌재가 언제 하는 거야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온갖 소문이 무성하고 뭐 어느 재판관과 어느 재판관이 싸웠느냐 뭐 이게 5 대 3이네 4 대 4네 이게 사실은 다 안 맞는 얘기잖아요. 나중에 보니까 이게 다 틀린 얘기지만 그렇게까지 엉뚱한 소문이 확산되도록 놔둔 책임도 헌재한테 있는 거예요. 헌재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라는 나름대로의 일정도 제대로 밝혀주지 않았고 그리고 그 결정 과정에 있어서도 이게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을 들게 했기 때문에 헌재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많다. 그거는 뭐 헌재 스스로가 비판 받아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46%요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국회 그러면 신뢰도 한번 따져보세요. 검찰 신뢰도 언론 신뢰도 무슨 다 모든 신뢰도 감사원 우리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46%면 제일 높은 신뢰도일 거예요. 헌법기관 중에서는
◇신율: 그런데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게 상당히 높은 거 아닌가요?
◆김종혁: 그렇죠 상당히 높은 거죠. 그런데 국회에 대해서 얼마나 신뢰하느냐고 물어보세요
◇신율: 그거야 뭐 제가 볼 때 10% 밑으로
◆김종혁: 선관위는 어떨 것 같습니까?
◇신율: 요새 선관위도 높게 나오지 않을까 이거보다는
◆김종혁: 훨씬 높죠.
◇신율: 신뢰하지 않는다가 높죠
◆김종혁: 대한민국에서 지금 그렇게 됐습니다. 우리 모든 헌법기관들이 대한민국에서 어떤 기관도 군도 경찰도 검찰도 언론 그다음에 선관위 헌재 어디도 지금 신뢰를 받고 있는 기관이 없어요.
◇신율: 그게 큰일이에요. 제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만 법치 민주주의 이런 게 작동하는데 이게 지금 이 모양이니까 큰일인데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이라든지 이재명 대표는 한 번 승복하겠다는 얘기 당연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한 번 더 좀 확실하게 이렇게 좀 승복 선언을 하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김종혁: 저는 몇 차례에 걸쳐서 그런 주장을 해 왔는데 이재명 대표는 당연한 거 아니냐 뭐 이런 식으로 말을 돌려 하다가 급기야는 그거는 윤석열이 해야지라면서 대통령이 아니라 윤석열이 해야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본인은 안 하겠다는 얘기잖아요. 갑갑합니다. 그게 무슨 그분은 그러니까 그쪽에 들어가 있는 거지 내 마음에 안 들면 승복하지 않겠다 뭐 이런 것들을 내심을 비친 거 아니에요?
◇신율: 그게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러고 오늘 여론조사를 보면 지금 여기에서 한동훈 저 이재명 대표는 33% 김문수 장관 9%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 전부 세 분이 동일하게 4%씩 나왔어요. 태도 유보는 36%입니다. 이거는 그 얘기는 하지 말아야지 또 한국 갤럽 찾아가지고 또 말씀드려야 되니까 그건 넘어가고 36% 나왔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그러니까 지금 제일 태도 유보가 제일 높아요. 어느 여론조사든 여기도 마찬가지고 이런 현상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김종혁: 그거는 뭐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과 실망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특히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그 민주당으로부터 공격받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친윤이라는 분들로부터 새빨간 거짓말 마타도어를 엄청나게 당하고 있어요. 공격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자유당으로부터도 공격받고 민주당으로부터도 견제받고 이중의 공격을 당하고 있는 그런 측면도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본다면 그러니까 지금 자기 살 깎아먹기를 지금 하고 있는 듯한 보수 같은 경우는 그런 측면이 있죠. 그러다 보니까 정치인 모두에 대해서 환멸을 느끼게 되고 아무도 지지 안 해 뭐 이런 것들이 그런 수치로 나타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율: 근데 지금 물론 이 수치는 변합니다. 제가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옛날 여론조사는 제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데 2017년 3월달 여론조사를 보면 홍준표 당시 후보죠. 그때 8% 나왔었어요. 지지율이 그렇죠 그런데 이게 그리고 이게 근데 나중에 이제 이 지지율이 지금 올라가죠 .그리고 결국은 뭐냐 하면 문재인 후보 플러스 심상정 후보의 득표율의 합이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의 합보다 훨씬 적어요. 이 얘기는 결국 뭐냐 하면 대선 구도는 어차피 진영 구도의 성격을 띨 수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사실은 이런 지금에 나오는 지지율보다는 국민의힘이 좀 선전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김종혁: 그렇습니다. 저도 뭐 거기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죠. 왜냐하면 저도 지난번 총선을 치러봤는데요 지난번 총선에 1월까지만 해도 저희가 민주당이 공천 파동 나오고 그럴 때 20% 포인트가량 앞서서 그때 무슨 170석을 하네 뭐네 이런 얘기까지있었어요. 그러다가 2월 말부터 시작해서 3월로 넘어가면서 완전히 급전직하하기 시작해갖고 결국 대패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20% 포인트의 우위를 지키다가도 그렇게 하루아침에 곤두박질 치는 게 선거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뭐 지금 나오는 이런 수치를 가지고서 일희일비하는 건 별 의미도 없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율: 조기 대선이 있다 라고 가정했을 때 지금 한동훈 대표의 지지율 사실 높은 지지율이라고 볼 수 없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김종혁: 일단 만약에 인용이 된다면 국민의힘 그러니까 보수 진영의 지지자들은 보수 진영의 지지자들을 뭉치게 한 것은 두 가지 이유잖아요. 하나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두 번씩이나 탄핵당한 건 너무 심하다 억울하다라는 그런 억울한 심정 두 번째 이재명 대표처럼 그렇게 저렇게 무더기 재판을 받고 있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건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니까 그냥 우리가 만약에 탄핵이 되면 상납하는 거 아니냐는 두려움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인용이 된다면 국민의힘 혹은 보수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표를 막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거라고 봅니다.
◇신율: 안철수 의원은 자기라고 그러던데
◆김종혁: 그건 본인의 생각이시고 정치인들이 다 자기라고 그러니까 남이라고 그러겠습니까?
◇신율: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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