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30년 동기' 이성윤 "尹 개헌 약속? 순간 모면용... 본인도 파면 예상할 것"

'尹 30년 동기' 이성윤 "尹 개헌 약속? 순간 모면용... 본인도 파면 예상할 것"

2025.04.03. 오후 7: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30년 동기' 윤, 탄핵 변론 마지막에 현타온 듯
- 오랜 경험상 윤 본인도 파면 예상하고 있을 것
- 윤 복귀 시 '개헌' 약속 절대 지키지 않을 것
- 이재명 '유혈사태' 발언, 민심 순화한 것일 뿐
AD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4월 3일 (목)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탄핵소추위원)

- 윤 제기한 '절차적 문제'에 대해 답 내놓을 듯
- 현직 대통령 내란죄 파면 결정문은 세계 최초
- 마은혁 후보자, 결국 임명될 것... 위헌이기 때문
- 국민이 헌재 완전체로 재판받을 권리 지켜야
- 헌재 재판관 후임 임명 때까지 임기 연장법 발의
- 헌법재판 연속성 유지해 '블랙아웃' 막자는 것
- 이재명 압수수색 수백 번에도 나온 것 없어
- 검사 30년 경험... 이재명, '깨끗한 정치인' 맞아
- 국민의힘, 조기대선 누가 나와도 지지 못받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2부 시작하겠습니다. 앞서 제가 예고해 드린 대로 국회 탄핵 소추위원이시죠.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 직접 스튜디오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하 이성윤): 또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본회의 중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수님께서 불렀다고 하니까 또 YTN 시청자들이 찾는다고 하니까

◇신율: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근데 진짜 방송 잘하세요.

◆이성윤: 아닙니다. 과찬이십니다.

◇신율: 아니 진짜예요. 진짜 잘하세요. 그런데 어제 재보선 결과부터 좀 여쭤볼게요. 어떻게 보세요? 그 담양이 그게..

◆이성윤: 담양이 조국혁신당이 됐죠. 저는 기존의 단체장만 보면 기존에 4 대 1 국회인데 야당이 4 대 1에서 1 대 4로 역전이 됐잖아요. 저는 이번에 탄핵 정국이 반영된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그 경제는 폭망하고 민생은 파탄 나고 국격은 곤두박질 치고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잖아요. 이런 민심이 다 반영된 거다 이렇게 봅니다.

◇신율: 그런데 조국혁신당이 가져간 건 좀 아프시겠어요? 민주당 입장에서

◆이성윤: 저도 선거 운동을 해 드리러 갔는데요. 저도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선거운동하면서 좀 분위기가 좋아졌다라는 느낌을 받고 왔는데 우리 당 후보가 담양군 후보로 올 때 늦게 온 듯합니다. 최선을 다했고 우리도 대표도 다 지원을 했지만 근소한 차로 진 것은 좀 아쉽습니다.

◇신율: 내일입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이시니까 당연히 우리 이성윤 의원님은 거기 가실 거 아니에요 헌법재판소

◆이성윤: 예 내일 11시에 시작하는데 저희는 경찰과 함께 아침 9시에 출발합니다. 국회에서

◇신율: 수능 시험 보는 학생들보다 더 빨리 가네요.

◆이성윤: 그게 헌법재판소 150미터 주변이 상태 진공으로 만들었고요. 경찰 차가 인도해서 가기는 하지만 내일 시민들이 엄청 많이 몰려오기 때문에 교통이 그렇게 막힌다고 그럽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도 그렇게 많이 막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9시에 출발해서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출발을 일찍 하기로 했습니다.

◇신율: 근데 온갖 그게 다 나오는데 우리 청취자 시청자분을 위해서 살짝 뭐 들으신 거 없어요?

◆이성윤: 뭐 들은 것이 없잖아요. 그런 자체가 8대 0이라는 증거입니다.

◇신율: 들은 게 없어요. 8 대 0이라는 거

◆이성윤: 예. 확실하게 만장일치가 됐기 때문에 나오는 이견이라든가 말다툼이라든가 이런 게 전혀 안 나오지 않습니까? 그 이유가 만장일치로 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율: 전 되게 신기한 게 법조계에 계셨으니까 아시지만 전 되게 신기한 게 우리나라에서는 비밀이란 게 없어요. 이게 좀 있으면 나오게 돼 있어요. 근데 이번엔 안 나오더라고

◆이성윤: 지금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구성이 8분 전원이 판사입니다. 판사들은 합의 과정을 외부에 누설하면 처벌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사들은 이분들은 수십 년간 판사를 하셨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합의 과정은 밖에다 누설하지 않는 것은 체질화 돼 있어요. 만일에 다른 학계 출신이라든가 또는 검찰 출신이 계셨다면 조금 여지가 있었을 거라고 보는데 대부분 판사 생활만 한 20년 30년씩 하신 분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합의 내용을 밖에 말하지 않는 것은 거의 체질화된 분들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신율: 그래서 그렇군요. 근데 판사 출신 이런 말씀하시니까 우리 이성윤 의원께서는 윤석열 대통령하고 사법연수원 동기시죠?

◆이성윤: 예 동기고 검사 생활을 30년간 같이 했습니다.

◇신율: 같이 하고 동기고 젊을 때부터 보신 거죠 그러니까 쉽게 얘기한다면

◆이성윤: 같은 반 같은 조로서

◇신율: 한 조가 몇 명이었어요?

◆이성윤: 한 조 보통 우리가 300명이 합격했는데 50명 정도 나눠서 공부를 합니다. 6개 반으로 50명 정도 많잖아요. 그러니까 A, B, C조 나눠서 16명에서 20명 정도가 한 조가 돼 가지고 하는데요. 저는 5반C조 윤석열도 5반C조.

◇신율: 그럼 뭐 아주 가까웠겠네요.

◆이성윤: 그리고 검사하면서 30년간 같이 이렇게 검사 생활을 했고요.

◇신율: 여러 가지로 좀 생각이 많이 드시겠네요.

◆이성윤: 저는 탄핵소추단의 일원으로서 11번의 변론 기일이 있었지 않습니까? 전부 갔습니다. 매번 가가지고 3회 차부터 윤석열 피청구인이 나왔는데 제가 꼭 눈도 마주치기도 하고 또 표정도 봤는데 마지막 무렵에 와서는 현타가 온 느낌이 들더라고요. 얼굴도 되게 이렇게 어두워지고 굳어지고 네 자신이 무슨 말을 해도 무슨 뜻인지 모르고 하는 듯한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심지어 말을 많이 하다 보니까 자백도 해요. 예를 들어서 선관위에 내가 군대를 보냈다 이것도 자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거 본인도 탄핵된다는 거 파면된다는 것은 아마 알고 있을 것 같다. 제가 오랫동안 경험해 봐서 압니다.

◇신율: 검찰에 계실 때 경험을 해서 안다 이 말씀이시죠?

◆이성윤: 겪어봐서 안다는 거죠.

◇신율: 공판 같은 거 하면 이렇게 딱 보면 감이 온다 이 말씀이신가요? 그런데 옛날에 사법연수원 다니실 때 이런 식의 조우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을 전혀 못 하셨겠죠?

◆이성윤: 네 저는 윤석열 용산 대통령이 정말 용산으로 진출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요. 저도 이렇게 정치인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신율: 그런 거 이제 좀 전문용어로 팔자라..

◆이성윤: 팔자입니까? 운명

◇신율: 근데 뭐 하여간 내일이면 이게 되는데 이게 시나리오별로 제가 좀 여쭤본다면 만일 내일 기각이 된다라고 가정했을 때 복귀를 하게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분명히 최후 변론인과 얘기를 한 게 뭐냐 하면 나 임기 연년에 하지 않는다 이거는 저는 임기 단축이라고 받아들였고 개헌하겠다는 얘기도 했거든요. 정치 개혁만 되고 하면 뭐 나는 굉장히 뭐 소임을 다한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어떻게 그걸 할 거라고 보십니까?

◆이성윤: 제가 마지막 최후 변론 때 다 들었습니다. 1시간 8분 정도를 하던데 그중에 내용이 들어있는 것이 복귀한다면 개헌을 하겠다 그런 취지의 말을 했거든요. 저는 어떻게 들었냐면 그 순간만 모면하려는 약간 믿을 수 없는 약속 그 정도로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오랫동안 봐왔지만 만일에 억만불의 일이라도 기각이 된다면 기각이 될 수도 없지만 기각이 된다면 복귀해서 이 개헌 약속을 지킬까 저는 아주 지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율: 그 이유가 옛날부터 봐왔기 때문에 왜 그러세요?

◆이성윤: 약속이라는 게 이 국민들한테 지킬 수 있는 약속이 있고 지켜지지 않을 약속이 있는데 그 순간만 모면하려고 이런 약속을 했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개헌이라는 게 혼자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요. 또 국민과 함께 가야 되는데 국민들이 윤석열이 복귀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70% 정도는 윤석열이 다시 복귀하는 거 받아들일 수 없는 거죠. 억만 분의 1이라도 복귀한다고 하면 국민들이 엄청난 저항이나 반대가 있을 겁니다.

◇신율: 아니 그런데 어쨌든 내일 불상사가 없어야 되는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윤 대통령 탄핵 기각 시 유혈 사태 가능성을 언급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 아유 고약한 발언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이성윤: 저는 이 대표님의 말씀이 정말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한 발언이다 생각하고요. 점잖은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지역구에 가보잖아요. 그러면 저를 붙들고 거기 그 말씀보다 더 심한 말을 해요. 이재명 대표는 그 말 시민들의 말 광장의 말을 순화해서 하신 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기일을 계속 기약없이 늦추자 시민들의 분노가 엄청났어요. 그런데 만일에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억만분의 일이라도 그런 자유가 생긴다면 국민들이 결코 그 이상의 일도 할 태세입니다. 저도 좀 심각하게 생각을합니다.

◇신율: 아니 그건 다 걱정을 해요. 어떤 경우가 되든 한쪽이 할까 봐 그런데 이성윤 의원님은 중앙지검장도 하시고 그러셨으니까 제가 여쭤보는 게 헌법재판소 지금 늘어졌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왜 이렇게 늘어졌을까요? 이게 사실 애초에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이게 다 봤다 간단 명료하다 민주당 그렇게 주장했었잖아요. 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늘어졌을까요?

◆이성윤: 제가 보기에는 헌법재판소에서 펴낸 헌법재판 실무 제휴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변론 종결되면 주심 재판관이 보고를 하고 나머지 7분 재판관이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서 토의를 통해서 사안을 명료하게 하고 스스로도 재판관 한 분 한 분씩 판결문을 써 나가거든요. 이걸 평의라고 하고요. 평의가 다 되면 자기가 인용인지 아닌지 의견을 냅니다. 그러면 의견을 누가 먼저 내냐면 최근에 임명된 분 군대용으로 하는 신참이 먼저 의견을 내고 마지막에 재판관이 되는데 이 평의 과정이 오래 걸린 겁니다.

◇신율: 그러니까 쓰는 과정이 오래 걸렸다?

◆이성윤: 평의를 끝내야 평결이 되고 평결이 끝나면 이제 인용이든 또는 기각이든 결정이 날 거 아닙니까? 판결문을 씁니다. 결정서를 쓰는데 결정문에서도 의견을 내고 주고받고 있는 게 많죠.제가 보기에는 이 평의 과정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절차상의 문제라든가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 했던 소추사에서 빼는 문제라든가 또는 형사소송법이 바뀌었지 않습니까? 2022년에 바뀌어 가지고 증거 능력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헌법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 저희들이 보기에는 관련이 없을 것 같은데 피청구인 측에서 이의 제기를 하고 절차적인 문제를 많이 얘기하니까 절차적인 문제를 답하는 거죠. 왜냐하면 윤석열 용산 대통령은 총장 시절에 징계를 받았잖아요. 징계를 받았는데 그때도 절차적인 문제가 엄청 많이 제기했습니다. 1심 판결문을 보면 절차적인 문제만 무려 13가지가 나와요. 그러니까 판결문의 반절 정도가 절차적인 문제입니다. 이 사건도 절차적인 문제를 엄청 많이 제기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하나하나 쌓아 놓으면 나중에 또 헌법재판소에서 결정 내야 되거든요. 전례가 되기 때문에 전례 선례가 되기 때문에 그거 하나하나 다 짚어서 만드는 과정이 좀 오래 걸렸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신율: 그러니까 그거는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기에 8 대 0이다 6 대 2다 뭐 이런 거 하고는 별 영향은 안 미치고 논리적 구조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보시는 걸로 이해하면될까요?

◆이성윤: 윤석열 측에서 절차적인 문제를 많이 제기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다 차근차근 답을 해 놔야 후에 헌법재판이 또 있을 따라서 하게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탄핵 재판은 단심이기 때문에 헌법재판관 8분이 선례를 만들어 가는 거거든요. 물론 탄핵 재판이 두 번 있었지만 두 번의 선례를 참고하고 또 앞으로 이번에 생긴 문제를 정리해 놓으면 다음 재판이 만약에 있다면 그게 선례가 되기 때문에 그거 하나하나 절차적인 문제를 짓느라고 오래 걸린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율: 근데 뭐 일각에서는 5 대 3이었기 때문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안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뭐 나중에 문제가 생기니까 6 대 2나 4대 4를 만들기 위해서 오래 걸렸다 뭐 이런 분석인데 그런 거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시나요?

◆이성윤: 저는 결론은 주문은 같은데 이런 절차적인 문제를 매끄럽게 다듬고 결국 나중에 이런 문구 하나 가지고도 심의가 될 수 있지 않습니까? 헌법재판소 결정문 그다음에 전 세계적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파면 결정문은 처음 있는 결정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판결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헌법재판소에서 문구 하나하나 조사 하나하나까지도 꼼꼼히 챙길 거라고 봅니다.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이 그때는 내란죄가 아니었고 그 판결문 쓸 때도 정말 며칠 동안 읽어보고 또 다듬고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주문이 선고되는 그 시간에 파면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까지도 맞추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이렇게 봅니다.

◇신율: 그게 전 세계적으로 현직 대통령의 내란죄 관련 탄핵은 처음이다 이 말씀이시죠?

◆이성윤: 파면 결정문은 처음 나오는 겁니다.

◇신율: 그렇군요. 근데 제가 지금 마은혁 후보자 잠깐 얘기를 했는데 그분은 어떻게든 임명이 돼야겠죠? 이 이후에 임명을 하리라고 보십니까? 한덕수 아니 그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하여간 뭐 누군가는 할 거라고 보십니까?

◆이성윤: 저는 임명될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헌법재판소에서 스스로 이거는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다라고 명확히 선언했고요. 헌법재판소법 69조를 보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모든 국가기관을 귀속한다 국가 기관은 따라야 된다 이렇게 선언을 해 놨기 때문에 결국 임명될 거라고 봅니다.

◇신율: 근데 일각에서는 우리도 미국처럼 그냥 대법원만 두고 헌법재판소 없애자 어떻게 보세요? 이거는

◆이성윤: 헌법재판소가 과거에 87년 군부 독재를 끝내고 나온 산물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헌법의 정신을 제가 자세히 보면 과연 또 군부 세력이 쿠데타가 있을까 이건 또 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하기 때문에 제3의 기관 그러니까 법원이든 제3의 기관으로부터 한 번 더 거르게 만든 겁니다. 이게 유럽식이죠. 미국식은 하원이 결정하면 상원이 결정하잖아요. 정치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미국식이냐 우리나라는 독일 독일식이냐 이런 문제였는데 결국은 또 다른 군부 정권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객관적인 제3의 기관에서 한번 판단을 받아보자라고 이렇게 헌법재판소법을 설계를 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 때는 제대로 기증을 했다고 보고 지금은 국민들이 광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 5천만이 3천만이 원하는데 여덟 분이 막을 수 있느냐 이런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헌법재판소 결정이 난 후에 한번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한 번 의견을 모아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율: 맞아요. 그리고 저기 솔직한 얘기로 그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기 연장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상황에 따라서 문형배 재판관하고 이미선 재판관인가요? 이 두 사람이 지금 퇴임을 하게 되니까 이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공석이 또 오래 끌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이 임기 연장법도 계속 추진하실 거예요?

◆이성윤: 임기 연장법은 사실 제가 발의했습니다.

◇신율: 아 그러세요? 몰랐네

◆이성윤: 올해 1월 2일날 발의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임기 연장이라는 의미가 헌법에 보면 헌법재판소 임기는 6년으로 한다. 연임에 관해서는 법률로 정한다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기 연장 문제가 아니고 헌법재판소는 7인 이상의 심리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완전체로 9인으로 된 헌법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죠. 예를 들어서 제가 형사 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재판부가 3인 합의부잖아요. 그런데 재판관 한 분이 안 계시고 두 분이 저를 재판한다면 굉장히 불안하겠죠. 국민들은 완전체로서 헌법 재판소에 완전체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정치 헌법은 완전체로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죠. 그런데 만일에 헌법재판소가 7인 이상의 심리를 하게 돼 있는데 7인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2016년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또 유럽이나 보면 많은 헌법재판소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면 헌법재판소 임기가 끝나면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임기를 계속하게 만드는 법이 있습니다.

◇신율: 딴 쪽에서는 개헌해야 된다 막 그러던데 헌법재판관의 임기는 헌법에 딱 못 박혀 있기 때문에 개헌을 해야 된다 그건 어떻게 보세요?

◆이성윤: 헌법 스스로가 임기를 정했지만 연임 관련 문제는 법률로 정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 법률로서 임기를 임기 연장 문제를 정할 수 있고요. 이건 단순히 후임 재판까지 연장한다는 게 아니고 후임이 뽑히면 전임자 임기 끝난 사람은 그만하라 임시적으로 계속 업무를 해서 헌법재판소의 연속성을 안정성을 갖자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블랙아웃 되잖아요. 어느 순간 끊기는 블랙아웃 방지법이라고 볼 수 있죠.

◇신율: 그러니까 임기를 인위적으로 연장하자는 게 아니고 후임이 하면 자동적으로 그만두게끔 그렇게 하자는 그 말씀이신데 그러니까 외국도 독일은 이제 헌법은 없고 그론트게세스 기본법이라고 그러죠. 거기에도 있어요?

◆이성윤: 독일 기본법도 있고요. 유럽의 한 7개 국가에 있습니다. 심지어 오스트리아 같은 경우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때 예비 헌법재판관을 임명합니다. 그래가지고 헌법재판관이 권위가 됐을 때 바로 예비 재판관이 재판하게 해서 헌법재판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하도록 하고 있죠.

◇신율: 지금 이 법안이 만일 통과가 되고 국회는 통과하겠지만 또 그 다음엔 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하여간 누군가 거부권 행사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이성윤: 저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헌법의 정상화법이고 헌법재판소의 정상화법이고 국가 파탄 방지법이라고 보기 때문에 거부권 행사는 안 할 거라고 봅니다. 상식적인 거든요. 후임자가 올 때까지 전임자가 계속 업무를 하게 만들어주는 거 헌법에서도 이미 예정하고 있고요. 전혀 위헌적이지가 않습니다. 저는 이 법이 당연히 시행돼야 한다고 봅니다.

◇신율: 지금 또 이렇게 말씀 들어보면 진짜 그게 옳은 얘기인 것 같고 막 왔다 갔다 하는데 그 얘기 맞죠 사실 근데 이거 지금 어쨌든 앞으로 헌법재판관이 만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마은혁 후보자가 임명이 되고 나면 7명이죠. 7명도 헌법재판소가 굴러가긴 굴러가는 거죠.

◆이성윤: 헌법재판소는 9인으로 돼 있지만 심리를 할 때는 7분 이상 해야 합니다. 대신에 뭐 탄핵이라든가 위헌 법률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6인 이상이 찬성하면 되고요. 나머지는 과반수만 과반수로 결정을 하기 때문에 충분히 운영은 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완전체로 9인이 하는 것이 이상적이죠.

◇신율: 9명으로 하자고 한 이유가 있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이거 내일 말이에요. 이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만일 조기 대선이 이루어진다라고 가정을 하면 그러면 민주당 내에서도 후보를 지금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3주 내에 후보를 확정해야지 이게 그래도 뭔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 추대 얘기 나오는 거 나오는 모양인데 이게 진짜예요?

◆이성윤: 저도 그 얘기를 듣기는 들었습니다마는 지금은 저나 민주당 입장은 탄핵 정국에 집중하자 이런 입장이고요. 그 후에 이제 그런 문제를 논의해 보자 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제가 검사 생활을 30년을 했지 않습니까? 검찰에서 지금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사건이 6건 정도 됩니다. 그런데 압수수색을 수백 번 했잖아요. 이런 과정에서 정말 뇌물이라든가 이런 데 안 나온 거 나오지 않는 것 개인적으로 받아먹은 거 안 나온 거 이 정도 되면 정말 깨끗한 정치인입니다. 저는 우리 대표이긴 하지만 참 깨끗하고 정치를 잘했다라고 평가해 주고 싶습니다.

◇신율: 그동안 이제 검사 생활의 경험으로도 또 이렇게 보시면 그렇다는 생각이 드시는 거죠?

◆이성윤: 예 그렇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고 제가 책에도 그것은 쿠테타 였다는 책을 썼는데요. 작년 1월달에 썼습니다 했는데 그때 내용이 뭐냐 하면 윤석열이 임명권자를 속이고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을 속여서 집권했다 그러니까 이거는 일종의 연성 쿠데타다라고 봤고 이전에 그러다 보니까 완전히 경성 쿠데타 하드쿨 일으켰죠.저는 그 책에도 썼지만 제가 어떤 식당에 갔는데 어르신들이 이렇게 대화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여러 분이 그런데 이렇게 수백 번을 압수수색 했는데도 전혀 뭐가 안 나왔다 이 부분 이건 깨끗한 정치인이라는 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제가 들은 적도 있습니다.

◇신율: 그래서 만일 조기 대선 국면이 된다면 그런데 그 민주당의 입장에서 볼 때는 국민의힘은 어떤 후보가 제일 좀 상대하기가 쉽다라고 보세요.

◆이성윤: 국민의힘은 누가 나와도 지지받기 어렵습니다. 워낙 극우고 아스팔트 극우랑 막 섞이고 그래가지고요. 방향을 잘못 잡은 것 같아요. 인용되면 헌법 파괴 행위다 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단절해야 맞고요.

◇신율: 그렇다면 어제 있었던 재보선의 결과도 그런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시는거에요?

◆이성윤: 맞습니다. 그런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한 겁니다. 어떻게 보면 거제도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런걸로봐서 국민의힘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신율: 근데 만일 조기 대선 모드로 넘어가면 또 금방 이렇게 바꾸지 않을까요?

◆이성윤: 바꿔도 바뀌어도 사람들이 우리 국민들이 똑똑해서요 다 봤잖아요. 내란도 다 보고 보고 우리가 보고 들었고 또 국힘이 어떤 일을 했는지를 다 정말 전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그걸 다 봤지 않습니까? 그걸 국민들이 심판하지 않을까요? 저는 충분히 국민들이 개혁하고 있다가 심판할 거라고 봅니다.

◇신율: 알겠습니다. 내일 일찍 일어나셔 가지고 또 가셔야 될 텐데 이렇게 저녁 방송에 나와 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근데 다음에 좀 편할 때 한 번 더 나와주시면 진짜 제가 재미있게 방송을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재미있게 하기가 좀 그래서 그런 건데 다음에 꼭 한 번 더 나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