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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3 사건을 단죄하지 못한 책임이 오늘날 비상계엄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헌법도, 국민의 뜻도 모두 파면을 가리킨다며 막판 여론전에 집중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표는 4·3 사건 책임을 온전히 묻지 못한 결과가 5·18 학살로, 또 12·3 비상계엄으로 이어졌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국가 폭력을 뿌리 뽑으려면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살해하려는 그런 엄청난 계획을 할 수가 있습니까? 반드시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배제법을 재발의해서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막바지 장외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탄핵이 기각되면 헌법 조문은 '휴짓조각'에 불과해진다며 거듭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헌법에 따른 결론은 파면이고, 국민의 명령도 파면입니다. 보수 인사들조차 탄핵 기각은 군사 독재 시대로 회귀를 뜻하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하라는 여권 공세에는 피해자에게 승복을 강요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반발도 연이어 터져 나왔습니다.
승복 선언은 윤 대통령 입에서 먼저 나와야 한단 반박입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이재명 대표가 계엄을 했습니까? 왜 피해자인 국민에게 윽박지릅니까?]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 :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는 아직 승복하겠다든지 이런 말이 안 나오고 있어요.]
민주당 등 8개 야당은 시민 백만 명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헌재에 제출하며 '8:0 만장일치 파면'을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국회에 모여 탄핵심판 선고를 생중계로 지켜본다는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 복귀로 다시 '여소야대' 대치 구도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조기 대선 국면이 열리느냐, 향후 대응책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는 헌재 선고 직후에 열립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촬영기자: 이상은 이승창
영상편집: 임종문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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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3 사건을 단죄하지 못한 책임이 오늘날 비상계엄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헌법도, 국민의 뜻도 모두 파면을 가리킨다며 막판 여론전에 집중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표는 4·3 사건 책임을 온전히 묻지 못한 결과가 5·18 학살로, 또 12·3 비상계엄으로 이어졌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국가 폭력을 뿌리 뽑으려면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살해하려는 그런 엄청난 계획을 할 수가 있습니까? 반드시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배제법을 재발의해서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막바지 장외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탄핵이 기각되면 헌법 조문은 '휴짓조각'에 불과해진다며 거듭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헌법에 따른 결론은 파면이고, 국민의 명령도 파면입니다. 보수 인사들조차 탄핵 기각은 군사 독재 시대로 회귀를 뜻하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하라는 여권 공세에는 피해자에게 승복을 강요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반발도 연이어 터져 나왔습니다.
승복 선언은 윤 대통령 입에서 먼저 나와야 한단 반박입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이재명 대표가 계엄을 했습니까? 왜 피해자인 국민에게 윽박지릅니까?]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 :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는 아직 승복하겠다든지 이런 말이 안 나오고 있어요.]
민주당 등 8개 야당은 시민 백만 명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헌재에 제출하며 '8:0 만장일치 파면'을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국회에 모여 탄핵심판 선고를 생중계로 지켜본다는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 복귀로 다시 '여소야대' 대치 구도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조기 대선 국면이 열리느냐, 향후 대응책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는 헌재 선고 직후에 열립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촬영기자: 이상은 이승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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