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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12·12와 5·17 군사 쿠데타 주범 전두환·노태우가 퇴임 후 처벌됐던 것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일당도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옥중 편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고 내란 수괴로 엄벌에 처해져야 할 중대범죄인일 뿐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권력의 공동운영자였던 김건희 여사도 마찬가지라며 이럴 때 비로소 그간 오염됐던 공정과 정의의 뜻이 바로잡히고 국민 통합의 기반이 튼튼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 정당은 새로운 다수 연합을 신속히 구축해 압도적 기세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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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야권 정당은 새로운 다수 연합을 신속히 구축해 압도적 기세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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