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 긴급 NSC 개최...군도 "엄정 중립" 강조

한덕수 대행, 긴급 NSC 개최...군도 "엄정 중립" 강조

2025.04.05. 오전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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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윤 대통령 파면 뒤 긴급 NSC 주재
한 대행 "안보 어느 때보다 엄중…대응태세 유지"
한 대행 "북러 밀착에 안보 영향…적극적인 대응"
한 대행 "상호관세 발표한 미국…안보 협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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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하고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군 당국도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북 감시태세를 살피면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 궐위 상태인 만큼, 안보가 엄중하다며,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타 감행할 수 있는 북한의 도발과 선전선동에 대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

급변하고 있는 대외 안보 지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밀착하고 있는 북러 관계가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대응하고,

상호관세를 발표한 트럼프 미 행정부와 외교·안보 부문에서 협력 기조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 외교·안보 부처가 일치단결하여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대통령 파면 소식을 접한, 군 주요 지휘관들도 내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북태세 확립은 물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엄정히 준수하고 복무 기강을 강화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선 부대에선 직무가 종료된 대통령 사진과 국정 지표를 철거한 데 이어, 탄핵심판 당일 불필요한 접촉을 막기 위해 휴가와 외출을 제외한 모든 영외 작전활동을 중단했습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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