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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경선 후보가 아닌 평당원으로서 국민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역할을 찾아 헌신하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가장 두려운 건 흩어진 국민과 당원의 마음을 한데 모으지 못해 내란옹호 세력에게 부활의 틈을 내주는 거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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