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 파면 이후 첫 TK 방문...성묘 뒤 산불현장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공개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이 의원은 SNS에 경상북도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의 조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는 것으로 TK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며 조모님 고향인 영덕으로 이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영덕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구호 물품 분류 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8일 찬반 투표에서 92% 넘는 찬성을 얻어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