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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뽑혔습니다.
15대부터 19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대표와 교육부 장관 등을 역임한 당 원로입니다.
또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됐던 2021년 전당대회 당시에도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고, 지난해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이후 꾸려진 비대위에서는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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