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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구조개혁' 논의를 위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합니다.
국회 연금특위는 오전에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윤영석 의원, 간사로는 김미애 의원과 오기형 의원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국회는 내는 돈과 받는 돈을 의미하는 '모수 개혁'을 골자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나머지 제도를 포괄하는 구조개혁은 연금특위를 구성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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