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실태 고발' 콘퍼런스에서 YTN 다큐 상영

'북한 실태 고발' 콘퍼런스에서 YTN 다큐 상영

2025.04.08.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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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결의안을 23년 연속 채택한 가운데 스위스 현지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YT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됐습니다.

대북단체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는 지난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에서 인권침해를 겪은 탈북민들의 참상을 알리는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콘퍼런스는 탈북민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YTN이 제작한 북한인권 다큐멘터리 '일회용 인간들' 요약본이 상영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일회용 인간들'은 탈북을 시도하다 잡힌 북송자를 가혹한 환경에서 노예 노동으로 활용하는 북한의 실태를 다룬 작품입니다.

참석자들은 다큐멘터리 속 내용이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현재 북한의 이야기라면서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호소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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