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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원내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조기 대선과 개헌 관련 언급도 나올 거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 박찬대 원내대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부가 오늘 6월 3일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의결할 예정입니다. 6.3 대선이 확정되면 바로 다음 달 5월 12일부터 6월 2일 자정까지 스무하루 동안 선거운동이 진행됩니다. 한덕수 총리와 정부는 윤석열을 탄핵한 국민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그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선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덕수 총리는 마은혁 재판관을 즉각 임명하고 내란상설특검과 김건희 상설특검, 마약수사 상설특검 추천 의뢰도 곧바로 해야 합니다. 헌법과 법률을 지키지 않는 총리가 대선 관리를 공정하게 할 거라고 믿을 국민은 아마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국민께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라고 요구하기 전에 본인이 솔선수범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 대선은 헌정질서 수호 세력과 헌정질서 파괴 집단의 대결입니다. 또한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내란을 비호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집단의 대결입니다. 지난 3년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처참하게 유린했습니다. 거듭되는 실정으로 민생은 파탄 나고 경제는 폭망했으며 외교안보의 망가졌고 국격은 추락했습니다. 윤석열은 급기야 초유의 헌정 파괴 친위 쿠데타까지 감행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1호 당원 내란수괴 윤석열 징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선까지 징계를 위한 윤리위 회의 개최 계획도 없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위헌정당 확정 아닙니까. 도대체 무슨 염치와 자격으로 후보를 낼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국민께 천명하십시오. 민주당은 정권교체로 국민 승리라는 역사적 소명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헌정 파괴 세력에 맞서 국민이 일군 빛의 혁명을 온전하게 완성하는 선거. 12.3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는 선거로 만들겠습니다. 범죄공동체인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파면 5일째인 오늘도 대통령 관저를 무단 점거한 채 국민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승복도 사죄도 없이 극우 선동 메시지를 두 번이나 내면서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인 양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김건희는 소환조사에 불응하며 공소시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책임감과 양심도 염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는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오늘 당장 방을 빼십시오. 그리고 수사기관의 수사에 성실히 응하십시오. 감사원에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최재해 감사원장 복귀 후 감사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관저 이전 감사 청구를 뭉개고 있습니다. 최달영 사무총장이 관저 감사 담당 국장을 보직해임하고 감사교육원으로 전보 조치했고 담당 과장도 타 부서로 발령내 버렸다고 합니다.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국회의 정당한 감사 요구를 정면 거부하는 행태입니다. 묵과할 수 없습니다. 부실감사를 자행한 자들과 감사를 방해한 자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권력의 방패막이가 된 감사원을 반드시 개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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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원내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조기 대선과 개헌 관련 언급도 나올 거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 박찬대 원내대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부가 오늘 6월 3일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의결할 예정입니다. 6.3 대선이 확정되면 바로 다음 달 5월 12일부터 6월 2일 자정까지 스무하루 동안 선거운동이 진행됩니다. 한덕수 총리와 정부는 윤석열을 탄핵한 국민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그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선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덕수 총리는 마은혁 재판관을 즉각 임명하고 내란상설특검과 김건희 상설특검, 마약수사 상설특검 추천 의뢰도 곧바로 해야 합니다. 헌법과 법률을 지키지 않는 총리가 대선 관리를 공정하게 할 거라고 믿을 국민은 아마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국민께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라고 요구하기 전에 본인이 솔선수범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 대선은 헌정질서 수호 세력과 헌정질서 파괴 집단의 대결입니다. 또한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내란을 비호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집단의 대결입니다. 지난 3년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처참하게 유린했습니다. 거듭되는 실정으로 민생은 파탄 나고 경제는 폭망했으며 외교안보의 망가졌고 국격은 추락했습니다. 윤석열은 급기야 초유의 헌정 파괴 친위 쿠데타까지 감행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1호 당원 내란수괴 윤석열 징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선까지 징계를 위한 윤리위 회의 개최 계획도 없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위헌정당 확정 아닙니까. 도대체 무슨 염치와 자격으로 후보를 낼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국민께 천명하십시오. 민주당은 정권교체로 국민 승리라는 역사적 소명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헌정 파괴 세력에 맞서 국민이 일군 빛의 혁명을 온전하게 완성하는 선거. 12.3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는 선거로 만들겠습니다. 범죄공동체인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파면 5일째인 오늘도 대통령 관저를 무단 점거한 채 국민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승복도 사죄도 없이 극우 선동 메시지를 두 번이나 내면서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인 양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김건희는 소환조사에 불응하며 공소시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책임감과 양심도 염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는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오늘 당장 방을 빼십시오. 그리고 수사기관의 수사에 성실히 응하십시오. 감사원에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최재해 감사원장 복귀 후 감사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관저 이전 감사 청구를 뭉개고 있습니다. 최달영 사무총장이 관저 감사 담당 국장을 보직해임하고 감사교육원으로 전보 조치했고 담당 과장도 타 부서로 발령내 버렸다고 합니다.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국회의 정당한 감사 요구를 정면 거부하는 행태입니다. 묵과할 수 없습니다. 부실감사를 자행한 자들과 감사를 방해한 자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권력의 방패막이가 된 감사원을 반드시 개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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