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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건 모순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권한을 권한대행이 행사하려 드는 걸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는 등 헌법상 의무와 법률상 책임도 이행하지 않은 한 대행이 부여하지도 않은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거냐면서 사과부터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며 한 대행이 지명한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요청도 접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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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은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며 한 대행이 지명한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요청도 접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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