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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대선 출마 뜻을 밝혔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는 6월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도약과 호남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금 시대 정신은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이고, 그 중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있다면서 단일대오로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SNS 등을 통해 정치적 입장을 밝혀왔고,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선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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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SNS 등을 통해 정치적 입장을 밝혀왔고,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선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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