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헌법재판관 돼 헌법질서 구현 일조하고 싶다"

이완규 "헌법재판관 돼 헌법질서 구현 일조하고 싶다"

2025.04.10. 오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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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한 이완규 법제처장은 헌법재판관이 돼 헌법 질서 구현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처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민주당 의원들이 질타하는 내용은 알겠지만,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엄중한 시기에 한 대행이 후보로 지명하는 결정을 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처장은 12·3 비상계엄 다음 날 이른바 '안가 회동'을 해 고발된 사건은 절대 기소될 사안이 아니고 기소되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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