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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현지시각 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오우티 홀로파이넨 핀란드 외교부 외교안보정책 차관보와 12차 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정 차관보는 협의회에서, 양국이 강점을 보이는 6세대 이동통신과 퀀텀 등 첨단기술 분야와 방산 등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홀로파이넨 차관보 역시 유럽연합 차원의 방위 역량 강화와 자국의 자체 국방력 강화 노력을 설명하고, 국방·방산 분야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을 보다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양측은 북러 간 불법 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유럽의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 과정에서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든 보상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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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파이넨 차관보 역시 유럽연합 차원의 방위 역량 강화와 자국의 자체 국방력 강화 노력을 설명하고, 국방·방산 분야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을 보다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양측은 북러 간 불법 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유럽의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 과정에서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든 보상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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