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한덕수 나온다면 본선에서 단일화 통한 드라마 이뤄낼 것”

김재원 “한덕수 나온다면 본선에서 단일화 통한 드라마 이뤄낼 것”

2025.04.11.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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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국민들 부름 만만치 않아…고심 끝에 출마 결론 내려
- 한덕수, 한미 통상 현안 중요한데 복귀하자마자 출마하겠나
- 한덕수, 민주당 탄핵하면 모호한 태도 취하는 게 가장 실익
- 김문수, 홍준표와 지지층 달라…대구경북은 김문수가 정통
- 한동훈, 당내 경선 장애 요인 많아…4명 뽑혀도 바닥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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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11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결선투표 도입, 당헌 당규 위반…당의 단결 저해할 가능성
- '윤심' 개입 큰 영향 없을 것… 도와주려고 나선다면 김문수
- 이재명 지지율은 인지도…비호감도 때문에 곤두박질 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네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2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이죠 뉴스 파전으로 이어갑니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위원님 나와 계시죠?

◇ 김재원 : 네 안녕하세요.

◆ 김영수 : 네 안녕하세요. 먼저요. 김 전 최고위원께서 김문수 전 장관 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으셨네요.

◇ 김재원 : 네 갑작스럽게 준비하느라고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어떻게 맡게 되신 거예요? 혹시 김문수 전 장관이 부탁하셨나요?

◇ 김재원 : 예 그렇게 되었고요. 제가 17대 국회 39살에 처음 국회의원이 될 때 그때 공천심사위원장이 김문수 전 장관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17대 국회의 지금 우리 국민의힘의 전신 한나라당의 공천이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하고 훌륭한 공천이었다고 우리 당의 역사가 자부하는데요. 그때 공천을 김문수 전 장관이 주도하면서 우리 당이 당시 차떼기 사건 또 탄핵 사건을 거치면서도 총선에 굉장히 선전했던 그런 그 역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김문수 전 장관의 정치적인 역량이나 또는 정치력이나 또 개인적인 품성이나 모든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탄핵 사퇴 이후에 대통령 출마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좀 와서 준비를 맡아달라고 그 마음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김영수 : 그런데요 김 전 장관 최근에 자주 만나실 거 아닙니까? 근데 김 전 장관이 처음에는 이 대권 생각 없다고 했는데 출마해야겠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 김재원 : 지금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혼란스럽고 또 탄핵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김문수 전 장관과 같은 깨끗하고 그리고 좌우를 아우를 수 있는 정치력을 갖춘 그런 후보가 나서야 된다라고 스스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부름이 만만치 않았고요. 사석에서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한테도 이렇게 기대를 하는 걸 보니까 우리나라에 정말 사람에 대한 목마름이 이렇게 큰 것인지 그걸 생각하니까 참 가슴이 아프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부름에 응하지 않으면 어떡하겠느냐 하면서 고심 끝에 결론을 내렸고요. 또 김문수 전 장관은 결정을 하면 단 순간에 움직이고 그리고 쉽게 또 그 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출마를 빠르게 결정한 것입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김문수 장관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혹시 들으셨어요?

◇ 김재원 : 예 국무회의를 그만 마치고 장관직을 그만두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히고 나서 이제 장관으로서 마지막으로 대통령께 인사를 드린 것이고요. 그 과정에서 그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 김영수 : 윤 대통령이 뭐라고 했습니까?

◇ 김재원 : 그동안 수고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좀 잘해주기 바란다. 정말 잘 되길 바란다. 그런 덕담과 인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지금 국민의힘 당내 경선 대선 주자들 많이 뛰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15룡 이야기도 나오고요. 김문수 전 장관이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십니까?

◇ 김재원 : 당연히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김문수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드는 것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소임이자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예 가장 경쟁상대로 국민의힘 주자 가운데 어떤 후보를 뽑고 있습니까?

◇ 김재원 : 사실은 지금 우리 당의 후보들 모두가 경쟁자이고 거기에 당내에서는 그렇게 하더라도 본선에서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한덕수 총리까지 영입하려는 그런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사실 모든 상황에 대해서 전부 분석을 마쳤고 가장 경쟁력 있고 또 가장 저희들이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예 지금 한덕수 대행 추대론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요. 한덕수 대행이 출마를 할 것 같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저는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첫째는 대통령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될 그 소임이 가장 중요한 대통령 권한대행의 막중한 임무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팽개치고 직접 선수로 나온다는 것은 사실 공직자로서 그동안 활동해 온 한덕수 총리의 성품이나 아 그분의 평소 지론과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선고를 빨리 해달라고 요구를 한 적이 있거든요. 아직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결정이 내려져 있지 않을 때예요. 그런데 그때에도 탄핵 결정을 하면 곧바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 국민이 확신할 때였는데 한미 통상 현안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복귀시켜 달라 이렇게 요구했었는데 정작 복귀하자마자 또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직을 그만두면 그것도 모순에 빠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실 당내에서 일종의 대선에 대한 패배주의에서 나오는 그런 이야기거든요. 당내의 걸출한 후보들이 많고 그 후보들의 경쟁을 통해서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선출하고 당선시켜야 될 정치 집단인 정당이 지금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벌써 외부의 그 인물에게 눈을 돌리고 출마를 종용하는 것 그것까지는 괜찮은데 심지어 우리 당의 후보가 나오더라도 결정되더라도 공직자 사퇴 시한인 5월 4일 이전에만 출마하면 우리 당의 후보와 단일화를 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 자체가 좀 현실성이 없다고 봅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오늘 일제히 언론에서 침묵하는 한덕수 대행 이야기가 나오고 또 짙어지는 대망론 이야기가 나오고, 어제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물었다는 거예요. 출마할지 여부를 그때 한덕수 대행이 고심하고 있다 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금 한덕수 대행 출마설이 부각이 되는 거예요. 부상하고 있고요. 출마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보시는 거예요?

◇ 김재원 : 저는 그렇게 봅니다. 한덕수 대행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지금 상황이 필요하죠. 첫째 하나는 저렇게 모호한 태도를 취함으로써 민주당이 탄핵소추를 한다고 엄포를 놓지만 탄핵하기도 어렵고 탄핵 하지 않으려니 헌법재판관 2명이 임명될 것 같고 라는 그런 딜레마에 빠지게 되거든요. 한덕수 대행을 탄핵하면 대통령 출마에서 경쟁력을 갖춘 후보가 나오는 것도 두렵고 탄핵을 하지 않으려니 헌법재판관 2명이 임명되고 이런 입장에서 본다면 한덕수 대행은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가장 지금 상태에서 실익이 있다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렇다면 한덕수 대행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면 가정을 하면 가장 김문수 전 장관의 라이벌은 누가 될 것으로 보세요?

◇ 김재원 : 지금은 모든 후보들이 전부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특별한 후보를 상정하지 않고 저희들은 모든 후보에 대해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그것을 또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고요. 설사 한덕수 대행이 나온다면 좀 더 대선 경선판 또는 본선에서의 단일화를 통한 드라마틱한 드라마를 이루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굉장히 좋은 카드라고 모두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예 알겠습니다. 오세훈 시장이라든지 홍준표 시장도 이제 곧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홍준표 시장 같은 경우에는 김문수 전 장관과 지지층이 약간 더 겹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그러나 한편으로는 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특히 노동자 출신의 우리나라 보수 정당 대통령 후보는 처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서민 그리고 지지층 자체가 저소득층 서민 그리고 수도권 그리고 더 나아가서 자신의 처가가 있는 호남 이런 많은 지지층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홍준표 시장과는 좀 많이 다른 지지층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대구경북 쪽에서도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조금 겹칠 수는 있지만 시골스러운 말이지만 김문수 후보는 경북 영천이 고향이고 홍준표 시장의 경우에는 경상남도 출신이거든요. 그 점을 지적하면서 대구 경북 사람들은 그래도 김문수가 정통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 김영수 : 예 그렇군요. 한 대행이 이완규 처장하고 함상훈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그 배경 있잖아요. 그 배경에 그 위헌정당 심판을 염두에 둔 것이다. 국민의힘 이야기가 나오던데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그러나 임명권자는 대통령 권한대행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금 국민의 힘만을 생각해서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국정을 담당하고 있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현 상황에서 이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또 무너진 헌법재판소의 권위를 조금이라도 회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퇴임을 앞두고 있는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보다는 훨씬 중립적이고 그리고 신망이 있는 헌법재판관을 지명해야 된다는 그런 강력한 당위성에 의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얘기해 볼게요. 지금 출마 선언을 했고요. 시대 교체를 강조했고요.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서 괴물 정권 막아야 한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한 생각은 어떠시고 또 한동훈 전 대표가 경선에서 일단 4강에 오를 것으로 보십니까?

◇ 김재원 : 한동훈 대표는 당내 경선에서 많은 장애 요인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당원들이 한동훈 대표에게 느끼는 배신감과 절망감이 워낙에 크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돌아보지 못하고 그냥 이재명 대표를 공격해서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그런 지금 실익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대 교체를 이야기하지만 한동훈 대표가 시대 교체를 하게 만드는 그런 동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지금까지 해온 것은 검사밖에 없는데 검사로 모든 시대를 바꾸겠다는 의미로 느껴져서 별로 설득력은 없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 김영수 : 네 이번에 국민의힘 경선 룰을 보면 일단 4강을 먼저 뽑잖아요. 1차에서요. 4명을 뽑는데 거기에 이제 한 대표가 오를 가능성은 좀 낮게 보시는 거예요?

◇ 김재원 : 4명이나 뽑기 때문에 올 가능성도 있지만 그러나 바닥권 아닐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지금 김문수 전 장관 선대본부장을 맡게 되셨기 때문에 또 여러 이야기를 또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보니까 이번에 국민의 힘이 결선 투표를 도입했네요. 결선투표 도입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재원 : 우리 당의 역사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데요.

◆ 김영수 : 처음 있는 일이군요.

◇ 김재원 : 네 그런데 결선투표 자체는 당헌 당규에 의해서 그냥 예를 들어서 과반수 획득한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한다 라고 규정했다면 당연히 결선 투표를 하는데, 다수 득표한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당헌의 정신을 위반해서 인위적으로 결선투표를 만든 것은 의미 없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당의 결정이면 존중하고 따르는 것이고요. 특별한 저희들의 의견은 없는데 이것이 과거 친박, 친이 그 끝없는 갈등 상황을 혹시라도 반복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습니다. 이번에 대통령 선거의 준비 기간이 워낙 짧고 또 그것이 우리 당의 단결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는데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통해서 예를 들어 승복하지 못하고 이탈할 가능성이 좀 더 커질 수 있지 않는가 그런 걱정을 사실 정치를 오래 한 선배들이 많이 했어요. 당의 고문이나 많은 원로들이 많이 걱정을 하셨는데, 당에서는 그런 점은 조금 가볍게 생각한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이런 것을 생각한다면 현재 관리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잡음이 나올 수 있는 움직임이 있는데, 그 점은 당 지도부에서 관리를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제 관저에서 나와 이제 사저로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국민의힘 경선에 윤심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가 관심인데, 최근에 이제 주자들을 계속 만나고 있는 것 같아요.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까?

◇ 김재원 : 저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입장에서 대통령 선거에 나와 보려는 후보자들이 예를 들어 찾아가서 인사를 하면 당연히 덕담을 하는 것이고 또 대통령 입장에서 지금 어느 누구 편을 들거나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얼마 지나지 않아서 4강 또는 2강이 될 텐데 그때 가서 대통령이 누구를 어 좀 더 도와줄 건가라고 생각을 한다면 그때 보면 이제 국민들이 느껴지겠죠. 그러나 대통령이 직접 조금이라도 그런 의사 표시를 하거나 실제 도와주려고 나서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도와주려고 나선다면 후보는 우리 김문수 후보이겠지만 저는 그런 일 자체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윤심이 대선 본선에서 실제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중도층 확장에 제한적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그런 점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실 것이기 때문에 그런 시각도 있고, 우리 당의 후보가 잘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저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시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나경원 의원도 지금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어요. 지금 윤 전 대통령이 나경원 의원에게 출마를 고려해 달라 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는 보도도 나오고요. 윤심이 나 의원에게 좀 있는 걸로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그 부분도 확인되지 않는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특별히 그 점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김영수 : 예. 이재명 대표가 어제 출사표 던졌잖아요. 출마 선언 다 같이 잘 사는 나라 만들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재명의 실용주의 이재명 대표의 이런 지지율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세요?

◇ 김재원 : 이재명 대표는 지금까지 일종의 인지도 내지는 그동안 여러 가지 부정적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언론이나 정치 이슈의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인지도가 지지도로 표시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 당의 후보가 정해지거나 점차 좁혀져 가면 전선은 분명히 형성이 될 것이고, 이재명 대표는 어차피 비호감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지지율은 곤두박질 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슈인터뷰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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