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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레바논에 파병돼 UN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30진이 지난 10일 대민 의료지원 1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동명부대가 지난 2007년 첫 파병 때부터 분쟁으로 의료체계가 거의 마비돼 기본적인 진료도 힘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의료지원을 실시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과와 치과, 성형외과 등으로 구성된 동명부대 의료진은 주 2회 작전지역 내 5개 마을을 순회하며 하루 평균 30여 명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유엔 레바논임무단 내 유일하게 도입한 이동식 치과 버스에서 충치와 잇몸 치료, 스케일링, 발치와 같은 필수 진료가 모두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동명부대장 유준근 육군 대령은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군이 진정한 친구임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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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엔 레바논임무단 내 유일하게 도입한 이동식 치과 버스에서 충치와 잇몸 치료, 스케일링, 발치와 같은 필수 진료가 모두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동명부대장 유준근 육군 대령은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군이 진정한 친구임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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