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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과 통화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오늘(11일) 통화에서 이역만리 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장과 부대원들에 감사하다며 국민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부대원들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선 부친상을 당하고도 귀국 못한 부대원과 전역을 연기한 장병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덕수 대행은 이 내용을 전달받은 뒤 각각 격려와 고맙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습니다.
청해부대는 2009년 첫 파병 이후 모두 44회에 이르는 파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오는 16일부터는 45진이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 임무를 이어받게 됩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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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장에선 부친상을 당하고도 귀국 못한 부대원과 전역을 연기한 장병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덕수 대행은 이 내용을 전달받은 뒤 각각 격려와 고맙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습니다.
청해부대는 2009년 첫 파병 이후 모두 44회에 이르는 파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오는 16일부터는 45진이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 임무를 이어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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