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덕수 출마론'에 "나이 든 윤석열, 노욕"

김민석, '한덕수 출마론'에 "나이 든 윤석열, 노욕"

2025.04.13.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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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나이 든 윤석열'이라고 깎아내리며 국민의힘 일각에서 요구하는 대선 출마는 80세까지 권력을 노리는 허망한 기획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국정은 엉망이고 관세는 코앞인데 집중은 못 할망정, 재탄핵을 안달하며 출마 장사에 들어간 벼슬아치의 추한 노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한 대행을 '을사오적 이완용'에 견줘 을사년마다 탐관오리가 있다며 국민과 나라가 그리 만만하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파면에 이어 한 대행 출마론은 결국 국민의힘 파장으로 끝날 거라며 우리는 폐족이 망친 나라 살리기에 집중하겠다고 적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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