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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합류한 양향자 전 의원이 '첨단산업을 이끄는 미래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 전 의원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류 첨단산업 국가로 달려가야 한다는 막중한 과제를 완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3년 내 AI 산업 세계 1위와 삼성급 100조 슈퍼기업 5개 창출, 국민소득 10만 달러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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