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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꼽혀왔던 유승민 전 의원이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당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고 아무런 절박함이 없다며 당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재명을 상대로 이기겠다는 생각이 정말 조금이라도 있는지 당에 묻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 패배를 기정사실화 하고 패배 뒤 기득권에 집착하는 모습에 분노한다며, 보수 영토를 중원으로 넓히기는커녕 점점 쪼그라드는 행태가 할 말을 잃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어디에 있든 자신이 꿈꾸는 진정한 보수의 길을 계속 갈 것이라며 옳지 않은 길에는 발을 딛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정치, 개혁보수를 원하는 중도·수도권·청년, 즉 '중수청'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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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은 어디에 있든 자신이 꿈꾸는 진정한 보수의 길을 계속 갈 것이라며 옳지 않은 길에는 발을 딛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정치, 개혁보수를 원하는 중도·수도권·청년, 즉 '중수청'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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