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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에 찬성하는 당내 의원 수가 전체 절반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한 대행 출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한 명씩 만났고, 54명이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당내 경선에서 탈락자가 생기면 찬성하는 의원의 수는 더 늘어날 거로 전망했습니다.
한 대행 역시 처음과 달리 '검토 중'이라거나 '결심하면 알려주겠다'고 전하는 등 출마에 대한 태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면서 지지율이 받쳐주면 결심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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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역시 처음과 달리 '검토 중'이라거나 '결심하면 알려주겠다'고 전하는 등 출마에 대한 태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면서 지지율이 받쳐주면 결심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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