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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27일 민주당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하는 내용의 경선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박범계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국회 브리핑에서 경선 후보자 등록 신청일을 내일(15일) 하루로 하고, 기탁금은 4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레(16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순회 경선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오는 27일 수도권·강원·제주를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는 21일에서 27일 사이 이틀 동안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권역별 경선 결과와 합산해 이르면 27일 투표 결과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후보자 합동 토론회는 오는 18일 지상파 방송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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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21일에서 27일 사이 이틀 동안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권역별 경선 결과와 합산해 이르면 27일 투표 결과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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