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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경선 시 역선택·반이재명 정서? 크게 우려할 문제 아냐
- 민주 3파전, 꺾을 수 없는 ‘어대명’...부인할 수 없어
- 민주당은 정책 비전·리더십 경쟁, 국힘 경쟁은 고만고만
- 오세훈 불출마, 수혜자는 한동훈
- 나경원, 자기 것 없는 애매한 포지션…4강 확신 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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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15일 (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김문수 1등, 그옆에 나경원...소나무 옆 무궁화꽃 정도
- 한덕수 출마론? 스스로 거둬들인 일장춘몽
- 국힘 대선후보 4강에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 유승민, 돌고 돌아 독자출마…이준석과 단일화 한다면 결승 갈 수도
- 반이재명 빅텐트? 이준석 없으면 실현 가능성 없어
- 이준석, 자기자산으로 우후죽순 자라…범보수 역량은 글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뉴스파이팅 2부 김영수입니다.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입니다. 최재성 수석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여러 정치 현안 이슈가 많아서요. 먼저, 이재명 전 대표 대선 출마 선언하면서 경선 캠프 인선을 다 공개했어요. 이미 보도가 다 됐습니다. 통합 인선이다, 친문, 친명 또 386 운동권 다 포함됐다라고 분석이 나오던데 그렇게 보세요?
◇ 최재성 : 이번에 통합 인선이다 이렇게 경선 선대위를 평가하기 보다는 사실 이전에 사실상 통합을 이루어냈다, 그 결과가 반영된 거고요. 지난번 3년 전 대통령 선거 때 그때 이제 경선 선대위에 참여했던 분들 또 본선 이재명 선대위에 참여했던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원래 족보대로 따져보니 친문도 있고 386도 있고 이렇게 분석들을 하시는 건데요. 과정이나 흔적들을 보면 그동안 쭉 이루어졌던 이재명의 민주당 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김영수 : 그렇게 보시는군요. 보니까 윤호중 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강훈식 의원 특보단장 5선 안규백 의원 그러니까 지난번 대선 출마 때에 하고 구성이 거의 비슷하네요. 민주당 경선룰 좀 물어볼게요. 지금 비명계가 계속 반발하고 있고요. 김두관 전 의원이 불참을 선언했고 김동연 지사도 받아들이기로 했군요. 이제 3파전이 됐습니다. 그런데 경선 룰이 뭐가 문제였던 거예요?
◇ 최재성 : 원래 민주당 규정에는 대통령 선거는 국민 경선 혹은 국민 참여 경선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크게 규정이 돼있어요. 그래서 당원과 국민이 똑같이 1인 1표다 그러면 그건 국민 경선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국민과 당원의 몫을 소위 말해서 포션을 따로 50대 50이든 뭐 7 대 3이든 이렇게 주면 그건 국민 참여 연설 둘 다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제 전례에 비추어서 왜 이번에 참여 경선을 했느냐 이런 문제 제기가 있는 거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국민 경선을 하면 이제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역선택 그러니까 반이재명 정서나 뭐 이런 것도 탄핵 과정에서 굉장히 이렇게 보수 결집이 되고, 반이재명 정서가 격화됐던 이런 과정들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혹시라도 집단적으로 역선택을 목적으로 들어와서 하게 되면 이거 어찌하나 이런 우려들이 참여 경선으로 간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후보 이재명 대표를 빼고 예를 들어서 김두관 후보가 경선룰을 문제 제기하면서 이제 출마를 접었는데, 그러면 국민 경선하면 다른 후보들이 이길 수 있느냐. 설령 저는 역선택 이거는 크게 우려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 득표율은 조금 이재명 대표가 줄어들 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것이 승패를 그야말로 뒤집어엎을 만한 그런 정도는 시간적으로 보나 그런 정도면. 저는 원래 주장이 그거였어요. 옛날에도 역선택 문제 나왔었고요. 박근혜 대통령 때 조기 대선 때도 역선택 문제가 나왔었는데요. 그 정도로 국민의힘 쪽 내지는 보수 쪽에서 당시에 문재인 후보 지금의 이재명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역선택 목적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성공했다? 그럼 그 정도면 집권할 수 있는 세력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그래서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로 조기 대선 때도 민주당 경선에서 그냥 국민 경선을 했던 거죠. 그래서 참여 경선을 한다고 지고, 다른 후보가 국민 경선을 한다고 또 이기고 이런 거는 제가 보면 득표율에는 조금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그래서 사실 국민 참여 경선을 한 그렇게 선택한 이재명의 민주당이나 참여 경선 때문에 이거 불공정하다라고 그만둔 거나 양쪽 다 사실은 이렇게 수긍하기 어려운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이제 경선 3파전 전망을 좀 물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답을 해 주신 것 같아요.
◇ 최재성 : 이제 앞으로 시간이 남았는데요 소위 말해서 어대명이라는 거 이거에 대해서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고요. 또 다른 변수도 잘 안 보여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 2심 무죄 판결 이후에 이런 것들이 쭉 유지돼 왔었고 헌재에서 이 판결이 늦어지면서 여러 가지 억측들이 나오고 걱정들을 하고 그러는데요. 만약에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를 했다면 탄핵이 기각되고 복귀를 했다면 그건 정상 대선이 되고.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탄핵 사법 리스크 시간표들이 다시 또 살아나면서 그거는 정치적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만 탄핵이 되고. 이재명 대표 무죄 받고 이러면서 그야말로 꺾을 수 없는 맞바람이 존재하지 않는 질풍노도와 같은 이런 상황은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죠. 다만 이제 지금 김동연 지사나 김경수 후보가 이 과정에서 자기의 이야기 자기의 비전 자기의 리더십을 어떻게 잘 전달하고 얘기를 하느냐. 그래서 정치는 사실 말과 태도 그다음에 자기 리더십 내용으로 국민들에게 혹은 유권자에게 선거 때는 표를 달라고 그렇게 호소하는 거고. 평소에는 지지해 달라고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얼마나 임팩트 있게 또 내용 있게 잘 전달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저는 완전히 이게 경천동지할 상황까지 뒤집어지고 이런 거는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구도상으로 그럴 가능성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내용에 대한 선호 가능성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후보들이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가 관전 포인트라고 봅니다.
◆ 김영수 : 김경수 전 지사나 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에는 이번이 아니더라도 또 차기도 또 생각을 해 두고 또 염두에 둬야 되잖아요. 그래서 비전 제시라든지요. 이런 것도 이 경선 때 보여줘야 하고, 그리고 득표력을 어느 정도 가져가느냐도 또 차기 주자로서의 또 보여줄 수 있는 대목이고요.
◇ 최재성 : 대체적으로 민주당의 경선은 내용과 정책 비전 리더십 경쟁이 될 것 같고요. 국민의힘은 뭐라 그럴까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고만고만하거든요. 그러고 정치적 결이나 이런 것들이 다르고 아무튼 대통령을 배출했던 정당으로서 탄핵되고, 조기 대선 이런 상황에서 상황에 대한 어떤 분석이라든가 향후 어떻게 이것을 국민의힘을 정치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이런 것이 후보들 간에 확연히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한 어떤 뭐라 그럴까요? 경선 과정에서의 격화된 경쟁 아 이런 걸로 좀 갈 가능성이 크고요. 그러고도 과연 국민의힘만으로 이길 수 있겠느냐 후보를 선출해도 이런 문제가 경선 과정에서도 제가 보기에는 대두될 가능성들이 큽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제 국민의힘 경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오세훈 시장, 윤상현 의원이 이제 차례로 불출마 선언을 했잖아요. 유승민 전 의원도 그렇고요. 유승민 전 의원은 이제 경선 불참이고요. 오세훈 시장을 지지했던 사람들 지지층들이 과연 어디로 갈 것이냐가 관심이에요. 어디로 갈 것 같아요?
◇ 최재성 : 저는 이제 오세훈 시장을 지지했던 사람들 때문에 대략 한동훈 전 대표가 조금 수혜자 아니겠느냐 이렇게 진작 얘기했었죠. 그런데 일단은 이제 컷오프를 해 봐야 되는 거고요. 그쪽 당은 그래서 대체적으로 김문수 후보 쪽은 아니다 이렇게는 전망되어지죠. 결도 다르고 주장도 달랐고요. 지금 이제 각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어떤 지지 분포들을 보면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죠? 계엄과 탄핵, 윤 대통령이 있었다고요? 그걸로 갈라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엔 김문수 후보의 아주 뚜렷한 강성 거의 극우에 가까운 강성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오세훈 후보, 한동훈 이분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거는 이제 계엄에 대한 입장 탄핵에 대한 입장 이런 것들을 봤을 때 그렇게 갈라진 거예요. 엄청나게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그러면 대체적으로 결이 그렇게 구분되어지지 않겠느냐 싶습니다.
◆ 김영수 : 그렇다면 4강 일단 22일 이제 4명으로 압축되잖아요. 누가 누가 될 것 같습니까? 앞서 이제 김문수 전 장관 얘기하셨고요.
◇ 최재성 : 저는 나경원 후보가 4강에 올라갈 수 있겠느냐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확신이 안 서요.
◆ 김영수 : 확신이 안 선다?
◇ 최재성 : 일단 자기 게 없잖아요.
◆ 김영수 :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이렇게 보시는군요?
◇ 최재성 : 이런 거 아니에요? 나경원 의원이 포지션이 굉장히 애매해요. 그동안도 그렇지만 이번에 열심히 윤 대통령 지키려고 열심히 뛰고 어떤 발언도 굉장히 세지고 어떻게 보면 오른쪽도 한참 오른쪽 가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데요. 김문수 후보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을 준다고 보시는 거 기준으로 보면 김문수 1등, 그다음에 그 옆에 나경원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뭐라고 그럴까요? 소나무 옆에 무궁화꽃? 그런 정도이기 때문에 그거를 다 먹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거 갖고는 안 되겠다 보수가 조금 넓어야지 이게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 해서 계엄과 탄핵에 다른 입장을 가졌던 오세훈, 한동훈 이런 결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게 확 끼어버린 거죠.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저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일단 경선 불출마를 선언을 했고 지금 단독으로 또 출마 가능성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선택할 것으로 보세요?
◇ 최재성 : 상상해 볼 수 있는 일인데요. 늘 이제 이런 시기가 오면은 유승민 국민의힘에서 환경이 어려우니까 나가서 돌고 돌아서 나중에 크게 단일화 이런 것을 생각하고 독자 출마해서 이준석 쯤 하고 예를 들어서 단일화를 한다, 그다음에 이제 결승 단일화를 또 해보고 이렇게 상상할 수는 있는데요. 현실화되기에는 조기 대선이기도 하고 정치적 지형들이 쉽지는 않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습니까?
◇ 최재성 : 저는 그냥 뭐 시쳇말로 조금 움직임 출마에 대한 어떤 생각? 이런 것이 있었다고 여겨지는 게 우리 일간지 일간지의 보도 트럼프와의 통화 이런 거 그다음에 재판관 지명 강행 이런 건데요, 생각은 있었을 수도 있는데요. 통상 한덕수 권한대행 같은 그런 스타일이 일단 공무원 아니에요? 계속 그래서 꿈은 꿔볼 수 있었는데 그게 약간 스스로 거둬들인 일장춘몽 이런 거였다고 보여지고요. 저는 쉽지 않다고 보고 특히 밖으로 나가서 독자적인 출마를 모색을 하고 후에 좀 전에 얘기했던 단일화 구도 이런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돌파할 정도의 정치적인 역량은 저는 안 된다고 보고요.
◆ 김영수 : 그런데 왜 계속 침묵하고 있는 걸까요?
◇ 최재성 : 그래서 과거에 반기문 총장, 한덕수 권한대행이 저는 비슷한 결과로 귀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영수 : 그래요 가장 중요한 게 이제 지지율일 거 아니에요. 지금 예를 들어서 한덕수 대행이 계속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출마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지지율이 좀 나올 때까지 계속 기다리는 것 아니냐라는 분석도 있어서요.
◇ 최재성 : 근데 더 나올 수가 없는 거고요. 한덕수 대표의 지금 지지율 이거에 비하면 과거 반기문, 고건 이 두 분의 지지율은 가공할 정도로 높았어요. 그래서 압도적인 1등을 달린 적도 있었고 그래서 저 정도 가지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정치적인 결단을 하고 정치적인 모험을 하고 정치적인 돌파를 결심하고 이런 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범보수를 포함해서 이재명 전 대표 독주 지금 체제니까 그래서 반이재명 빅텐트론이 지금 시중에서 있나 봐요. 정치권에서 가능하다고 보세요?
◇ 최재성 : 저는 그런 시도는 이제 꿈도 꾸고 시도는 있어질 수 있다고 보는데요. 첫 번째 좀 전에 얘기한 한덕수 대행 같은 경우는요 딴 데서 이걸 가져오고 얻어오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아니고 안에서 쪼개 먹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김문수 포함해서 지지율들이 정태 내지는 하락되잖아요. 그래서 얼마 안 되는 8~9%대 지지율로 보여지는데, 이게 여기저기 범보수 후보 국민의힘 후보들로 가고 있었던 것을 조금 어떻게 보면 추렴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새로운 확장형 내지는 자기 자산을 갖고 그렇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범보수 빅텐트론도 꿈꿔보고 뭐 초보적인 시도는 누군가에 의해서 할 수는 있겠지만 현실화되기 어려운 게, 이준석 대표 정도 빼고는 그래가지고 이게 파이가 늘어나고. 그래서 이재명 대표를 넘어설 수 있는 이런 거라면 몰라도 자기 게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왼쪽 허벅지살 떼어서 오른쪽으로 붙이고 그래도 양쪽 허벅지 무게는 똑같거든요. 그런 거에 다름 아니라서 저는 소위 말해서 반이재명 빅텐트론이라는 거는 이준석 대표하고 이게 실제로 이루어지는 이런 상황 아니면 의미 자체가 없기 때문에 크게 현실화되기 어렵죠.
◆ 김영수 : 그렇군요. 그러면 정치적 자산을 갖고 있는 주자 가운데 이준석 의원은 들어가는 거예요?
◇ 최재성 : 그렇습니다.
◆ 김영수 : 그러니까요. 이준석 의원이 단일화를 통해서 국민의힘을 끌고 가려는 구상이 있을 수 있다라고 지난주에 출연해서 말씀해 주셨잖아요.
◇ 최재성 : 저는 현실화되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고 이제 실질화될 수 있겠느냐 하는 이제 의구심을 전제로 말씀을 드린 건데요. 일단은 자기 자산이 있어요. 근데 이게 그야말로 새싹이 나오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고 그야말로 눈 뜨면 자라는 그런 이제 죽순 같은 거거든요. 죽순 자라는 거 보면 정말 속도 엄청나잖아요. 그야말로 우후죽순이거든요. 그거는 양도 그렇고 속도도 그렇다고 그래서 하룻밤에 1m가 자란다는 그런 속설도 있고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분명히 자기 게 있기 때문에 새싹 수준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준석 대표도 한쪽에 그런 생각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지금 탄핵 이후에 범보수에서 그럴 수 있는 역량이 되겠느냐. 특히 국민의 힘에서 선출된 후보가 그야말로 이준석 대표가 이길 수도 있는 그런 룰이나 그런 방식을 가지고 단일화를 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느냐 왜냐하면 그다음에 떨어져도 당 대표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 가능성은 좀 다 가능성은 낮지만 생각들은 할 것이다 있을 수 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 뉴스파전, 최재성 수석과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최재성 : 감사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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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김문수 1등, 그옆에 나경원...소나무 옆 무궁화꽃 정도
- 한덕수 출마론? 스스로 거둬들인 일장춘몽
- 국힘 대선후보 4강에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 유승민, 돌고 돌아 독자출마…이준석과 단일화 한다면 결승 갈 수도
- 반이재명 빅텐트? 이준석 없으면 실현 가능성 없어
- 이준석, 자기자산으로 우후죽순 자라…범보수 역량은 글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뉴스파이팅 2부 김영수입니다.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입니다. 최재성 수석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여러 정치 현안 이슈가 많아서요. 먼저, 이재명 전 대표 대선 출마 선언하면서 경선 캠프 인선을 다 공개했어요. 이미 보도가 다 됐습니다. 통합 인선이다, 친문, 친명 또 386 운동권 다 포함됐다라고 분석이 나오던데 그렇게 보세요?
◇ 최재성 : 이번에 통합 인선이다 이렇게 경선 선대위를 평가하기 보다는 사실 이전에 사실상 통합을 이루어냈다, 그 결과가 반영된 거고요. 지난번 3년 전 대통령 선거 때 그때 이제 경선 선대위에 참여했던 분들 또 본선 이재명 선대위에 참여했던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원래 족보대로 따져보니 친문도 있고 386도 있고 이렇게 분석들을 하시는 건데요. 과정이나 흔적들을 보면 그동안 쭉 이루어졌던 이재명의 민주당 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김영수 : 그렇게 보시는군요. 보니까 윤호중 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강훈식 의원 특보단장 5선 안규백 의원 그러니까 지난번 대선 출마 때에 하고 구성이 거의 비슷하네요. 민주당 경선룰 좀 물어볼게요. 지금 비명계가 계속 반발하고 있고요. 김두관 전 의원이 불참을 선언했고 김동연 지사도 받아들이기로 했군요. 이제 3파전이 됐습니다. 그런데 경선 룰이 뭐가 문제였던 거예요?
◇ 최재성 : 원래 민주당 규정에는 대통령 선거는 국민 경선 혹은 국민 참여 경선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크게 규정이 돼있어요. 그래서 당원과 국민이 똑같이 1인 1표다 그러면 그건 국민 경선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국민과 당원의 몫을 소위 말해서 포션을 따로 50대 50이든 뭐 7 대 3이든 이렇게 주면 그건 국민 참여 연설 둘 다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제 전례에 비추어서 왜 이번에 참여 경선을 했느냐 이런 문제 제기가 있는 거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국민 경선을 하면 이제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역선택 그러니까 반이재명 정서나 뭐 이런 것도 탄핵 과정에서 굉장히 이렇게 보수 결집이 되고, 반이재명 정서가 격화됐던 이런 과정들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혹시라도 집단적으로 역선택을 목적으로 들어와서 하게 되면 이거 어찌하나 이런 우려들이 참여 경선으로 간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후보 이재명 대표를 빼고 예를 들어서 김두관 후보가 경선룰을 문제 제기하면서 이제 출마를 접었는데, 그러면 국민 경선하면 다른 후보들이 이길 수 있느냐. 설령 저는 역선택 이거는 크게 우려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 득표율은 조금 이재명 대표가 줄어들 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것이 승패를 그야말로 뒤집어엎을 만한 그런 정도는 시간적으로 보나 그런 정도면. 저는 원래 주장이 그거였어요. 옛날에도 역선택 문제 나왔었고요. 박근혜 대통령 때 조기 대선 때도 역선택 문제가 나왔었는데요. 그 정도로 국민의힘 쪽 내지는 보수 쪽에서 당시에 문재인 후보 지금의 이재명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역선택 목적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성공했다? 그럼 그 정도면 집권할 수 있는 세력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그래서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로 조기 대선 때도 민주당 경선에서 그냥 국민 경선을 했던 거죠. 그래서 참여 경선을 한다고 지고, 다른 후보가 국민 경선을 한다고 또 이기고 이런 거는 제가 보면 득표율에는 조금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그래서 사실 국민 참여 경선을 한 그렇게 선택한 이재명의 민주당이나 참여 경선 때문에 이거 불공정하다라고 그만둔 거나 양쪽 다 사실은 이렇게 수긍하기 어려운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이제 경선 3파전 전망을 좀 물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답을 해 주신 것 같아요.
◇ 최재성 : 이제 앞으로 시간이 남았는데요 소위 말해서 어대명이라는 거 이거에 대해서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고요. 또 다른 변수도 잘 안 보여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 2심 무죄 판결 이후에 이런 것들이 쭉 유지돼 왔었고 헌재에서 이 판결이 늦어지면서 여러 가지 억측들이 나오고 걱정들을 하고 그러는데요. 만약에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를 했다면 탄핵이 기각되고 복귀를 했다면 그건 정상 대선이 되고. 그러면 이재명 대표의 탄핵 사법 리스크 시간표들이 다시 또 살아나면서 그거는 정치적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만 탄핵이 되고. 이재명 대표 무죄 받고 이러면서 그야말로 꺾을 수 없는 맞바람이 존재하지 않는 질풍노도와 같은 이런 상황은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죠. 다만 이제 지금 김동연 지사나 김경수 후보가 이 과정에서 자기의 이야기 자기의 비전 자기의 리더십을 어떻게 잘 전달하고 얘기를 하느냐. 그래서 정치는 사실 말과 태도 그다음에 자기 리더십 내용으로 국민들에게 혹은 유권자에게 선거 때는 표를 달라고 그렇게 호소하는 거고. 평소에는 지지해 달라고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얼마나 임팩트 있게 또 내용 있게 잘 전달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저는 완전히 이게 경천동지할 상황까지 뒤집어지고 이런 거는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구도상으로 그럴 가능성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내용에 대한 선호 가능성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후보들이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가 관전 포인트라고 봅니다.
◆ 김영수 : 김경수 전 지사나 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에는 이번이 아니더라도 또 차기도 또 생각을 해 두고 또 염두에 둬야 되잖아요. 그래서 비전 제시라든지요. 이런 것도 이 경선 때 보여줘야 하고, 그리고 득표력을 어느 정도 가져가느냐도 또 차기 주자로서의 또 보여줄 수 있는 대목이고요.
◇ 최재성 : 대체적으로 민주당의 경선은 내용과 정책 비전 리더십 경쟁이 될 것 같고요. 국민의힘은 뭐라 그럴까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고만고만하거든요. 그러고 정치적 결이나 이런 것들이 다르고 아무튼 대통령을 배출했던 정당으로서 탄핵되고, 조기 대선 이런 상황에서 상황에 대한 어떤 분석이라든가 향후 어떻게 이것을 국민의힘을 정치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이런 것이 후보들 간에 확연히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한 어떤 뭐라 그럴까요? 경선 과정에서의 격화된 경쟁 아 이런 걸로 좀 갈 가능성이 크고요. 그러고도 과연 국민의힘만으로 이길 수 있겠느냐 후보를 선출해도 이런 문제가 경선 과정에서도 제가 보기에는 대두될 가능성들이 큽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제 국민의힘 경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오세훈 시장, 윤상현 의원이 이제 차례로 불출마 선언을 했잖아요. 유승민 전 의원도 그렇고요. 유승민 전 의원은 이제 경선 불참이고요. 오세훈 시장을 지지했던 사람들 지지층들이 과연 어디로 갈 것이냐가 관심이에요. 어디로 갈 것 같아요?
◇ 최재성 : 저는 이제 오세훈 시장을 지지했던 사람들 때문에 대략 한동훈 전 대표가 조금 수혜자 아니겠느냐 이렇게 진작 얘기했었죠. 그런데 일단은 이제 컷오프를 해 봐야 되는 거고요. 그쪽 당은 그래서 대체적으로 김문수 후보 쪽은 아니다 이렇게는 전망되어지죠. 결도 다르고 주장도 달랐고요. 지금 이제 각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어떤 지지 분포들을 보면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죠? 계엄과 탄핵, 윤 대통령이 있었다고요? 그걸로 갈라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엔 김문수 후보의 아주 뚜렷한 강성 거의 극우에 가까운 강성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오세훈 후보, 한동훈 이분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거는 이제 계엄에 대한 입장 탄핵에 대한 입장 이런 것들을 봤을 때 그렇게 갈라진 거예요. 엄청나게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그러면 대체적으로 결이 그렇게 구분되어지지 않겠느냐 싶습니다.
◆ 김영수 : 그렇다면 4강 일단 22일 이제 4명으로 압축되잖아요. 누가 누가 될 것 같습니까? 앞서 이제 김문수 전 장관 얘기하셨고요.
◇ 최재성 : 저는 나경원 후보가 4강에 올라갈 수 있겠느냐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확신이 안 서요.
◆ 김영수 : 확신이 안 선다?
◇ 최재성 : 일단 자기 게 없잖아요.
◆ 김영수 :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이렇게 보시는군요?
◇ 최재성 : 이런 거 아니에요? 나경원 의원이 포지션이 굉장히 애매해요. 그동안도 그렇지만 이번에 열심히 윤 대통령 지키려고 열심히 뛰고 어떤 발언도 굉장히 세지고 어떻게 보면 오른쪽도 한참 오른쪽 가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데요. 김문수 후보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을 준다고 보시는 거 기준으로 보면 김문수 1등, 그다음에 그 옆에 나경원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뭐라고 그럴까요? 소나무 옆에 무궁화꽃? 그런 정도이기 때문에 그거를 다 먹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거 갖고는 안 되겠다 보수가 조금 넓어야지 이게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 해서 계엄과 탄핵에 다른 입장을 가졌던 오세훈, 한동훈 이런 결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게 확 끼어버린 거죠.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저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일단 경선 불출마를 선언을 했고 지금 단독으로 또 출마 가능성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선택할 것으로 보세요?
◇ 최재성 : 상상해 볼 수 있는 일인데요. 늘 이제 이런 시기가 오면은 유승민 국민의힘에서 환경이 어려우니까 나가서 돌고 돌아서 나중에 크게 단일화 이런 것을 생각하고 독자 출마해서 이준석 쯤 하고 예를 들어서 단일화를 한다, 그다음에 이제 결승 단일화를 또 해보고 이렇게 상상할 수는 있는데요. 현실화되기에는 조기 대선이기도 하고 정치적 지형들이 쉽지는 않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어떤 선택을 할 것 같습니까?
◇ 최재성 : 저는 그냥 뭐 시쳇말로 조금 움직임 출마에 대한 어떤 생각? 이런 것이 있었다고 여겨지는 게 우리 일간지 일간지의 보도 트럼프와의 통화 이런 거 그다음에 재판관 지명 강행 이런 건데요, 생각은 있었을 수도 있는데요. 통상 한덕수 권한대행 같은 그런 스타일이 일단 공무원 아니에요? 계속 그래서 꿈은 꿔볼 수 있었는데 그게 약간 스스로 거둬들인 일장춘몽 이런 거였다고 보여지고요. 저는 쉽지 않다고 보고 특히 밖으로 나가서 독자적인 출마를 모색을 하고 후에 좀 전에 얘기했던 단일화 구도 이런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돌파할 정도의 정치적인 역량은 저는 안 된다고 보고요.
◆ 김영수 : 그런데 왜 계속 침묵하고 있는 걸까요?
◇ 최재성 : 그래서 과거에 반기문 총장, 한덕수 권한대행이 저는 비슷한 결과로 귀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영수 : 그래요 가장 중요한 게 이제 지지율일 거 아니에요. 지금 예를 들어서 한덕수 대행이 계속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출마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지지율이 좀 나올 때까지 계속 기다리는 것 아니냐라는 분석도 있어서요.
◇ 최재성 : 근데 더 나올 수가 없는 거고요. 한덕수 대표의 지금 지지율 이거에 비하면 과거 반기문, 고건 이 두 분의 지지율은 가공할 정도로 높았어요. 그래서 압도적인 1등을 달린 적도 있었고 그래서 저 정도 가지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정치적인 결단을 하고 정치적인 모험을 하고 정치적인 돌파를 결심하고 이런 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범보수를 포함해서 이재명 전 대표 독주 지금 체제니까 그래서 반이재명 빅텐트론이 지금 시중에서 있나 봐요. 정치권에서 가능하다고 보세요?
◇ 최재성 : 저는 그런 시도는 이제 꿈도 꾸고 시도는 있어질 수 있다고 보는데요. 첫 번째 좀 전에 얘기한 한덕수 대행 같은 경우는요 딴 데서 이걸 가져오고 얻어오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아니고 안에서 쪼개 먹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김문수 포함해서 지지율들이 정태 내지는 하락되잖아요. 그래서 얼마 안 되는 8~9%대 지지율로 보여지는데, 이게 여기저기 범보수 후보 국민의힘 후보들로 가고 있었던 것을 조금 어떻게 보면 추렴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새로운 확장형 내지는 자기 자산을 갖고 그렇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범보수 빅텐트론도 꿈꿔보고 뭐 초보적인 시도는 누군가에 의해서 할 수는 있겠지만 현실화되기 어려운 게, 이준석 대표 정도 빼고는 그래가지고 이게 파이가 늘어나고. 그래서 이재명 대표를 넘어설 수 있는 이런 거라면 몰라도 자기 게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왼쪽 허벅지살 떼어서 오른쪽으로 붙이고 그래도 양쪽 허벅지 무게는 똑같거든요. 그런 거에 다름 아니라서 저는 소위 말해서 반이재명 빅텐트론이라는 거는 이준석 대표하고 이게 실제로 이루어지는 이런 상황 아니면 의미 자체가 없기 때문에 크게 현실화되기 어렵죠.
◆ 김영수 : 그렇군요. 그러면 정치적 자산을 갖고 있는 주자 가운데 이준석 의원은 들어가는 거예요?
◇ 최재성 : 그렇습니다.
◆ 김영수 : 그러니까요. 이준석 의원이 단일화를 통해서 국민의힘을 끌고 가려는 구상이 있을 수 있다라고 지난주에 출연해서 말씀해 주셨잖아요.
◇ 최재성 : 저는 현실화되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고 이제 실질화될 수 있겠느냐 하는 이제 의구심을 전제로 말씀을 드린 건데요. 일단은 자기 자산이 있어요. 근데 이게 그야말로 새싹이 나오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고 그야말로 눈 뜨면 자라는 그런 이제 죽순 같은 거거든요. 죽순 자라는 거 보면 정말 속도 엄청나잖아요. 그야말로 우후죽순이거든요. 그거는 양도 그렇고 속도도 그렇다고 그래서 하룻밤에 1m가 자란다는 그런 속설도 있고 그런데 이준석 대표는 분명히 자기 게 있기 때문에 새싹 수준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준석 대표도 한쪽에 그런 생각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지금 탄핵 이후에 범보수에서 그럴 수 있는 역량이 되겠느냐. 특히 국민의 힘에서 선출된 후보가 그야말로 이준석 대표가 이길 수도 있는 그런 룰이나 그런 방식을 가지고 단일화를 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느냐 왜냐하면 그다음에 떨어져도 당 대표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 가능성은 좀 다 가능성은 낮지만 생각들은 할 것이다 있을 수 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시간 뉴스파전, 최재성 수석과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최재성 : 감사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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