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3천만 원 전달

민주,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3천만 원 전달

2025.04.15.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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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민주당은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등 원내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열고, 지난 2주가량 당원과 전국 17개 시·도당의 참여로 모두 5억3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성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행은 재난을 물리치고 평안을 부른다는 의미의 '만파식적'을 협회로부터 전달받아 연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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