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부인해왔지만, 모두 새빨간 거짓말로 확인됐다고 주장하면서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홍 전 시장의 대선 출마는 정치가 아닌 국민 기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사단은 홍 전 시장이 과거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 때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했고 측근 명의 계좌로 12차례에 걸쳐 비용 4천370만 원을 대납했단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또 홍 전 시장이 아들 친구를 통해 명 씨와 접촉해 자신의 복당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요청한 정황이 있고, 홍 전 시장이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기자회견에서 언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홍 전 시장의 대선 출마는 정치가 아닌 국민 기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사단은 홍 전 시장이 과거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 때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했고 측근 명의 계좌로 12차례에 걸쳐 비용 4천370만 원을 대납했단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또 홍 전 시장이 아들 친구를 통해 명 씨와 접촉해 자신의 복당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요청한 정황이 있고, 홍 전 시장이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기자회견에서 언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