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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납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온 오 시장의 정치적 신념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만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 측은 YTN과 통화에서 '안심 복지' 공약에 약자와의 동행 가치가 반영돼 함께 잘 사는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공감대를 나누는 회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도 확장력이 높다고 평가받는 오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데, 오 시장은 지난 12일 불출마 선언에서 '다시 성장'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점에서 비전이 같다면 누구라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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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확장력이 높다고 평가받는 오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데, 오 시장은 지난 12일 불출마 선언에서 '다시 성장'과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점에서 비전이 같다면 누구라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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