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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통령은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여의도 캠프사무소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청와대는 국격과 나라의 상징이고 대통령이 출퇴근하면서 교통 통제하는 게 맞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헌법재판소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해 정치적 사법기관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하면서 헌재를 폐지하고 대법원에 헌법재판부를 두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어 4년 중임제와 국회 양원제 도입을 포함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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