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대선 경선 '특정인 기획' 주장, 당 근간 흔들어"

권영세 "대선 경선 '특정인 기획' 주장, 당 근간 흔들어"

2025.04.15. 오후 7: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일각에서 경선 이후 특정인을 위한 기획이 있다거나 룰이 바뀔 수 있다는 등 주장이 나오는데, 당의 근간을 흔들고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당 공정경선대책회의에서 경선 룰은 당헌·당규와 전례에 따라 운영돼야 하고 모든 후보가 같은 출발선에 서야 한다는 데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득권 프레임, 내부 음모론, 특정인을 향한 낙인찍기 같은 공당의 품격을 해치는 분열적 언행은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며 누구든 당의 기준과 경선원칙을 흔들려 한다면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