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미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2025.04.16. 오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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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양국이 미 B-1B 전략폭격기 전개를 포함한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15일) 미국의 확장억제 가시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이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 공군 F-35A와 F-16 전투기가, 미 측에선 B-1B 전략폭격기와 F-16 등이 참여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 확장억제 능력을 드러내 보이고, 상호운용성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가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훈련을 확대하면서, 한미동맹 협력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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